삶이 무의미하다고 느껴질 때?
가끔씩 삶이 무의미하다고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특히나 공부를 하고 있을 때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삶이 더 무의미해지면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데 그럴 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몽마르트 입니다.
나도 진로가 잘못되어서 진짜 그런 적이 있었어요.
내가 왜 살아야 하냐?는 식으로 고민했고,
실제로 한강다리에서 뛰어들 생각도 했어요.
하지만 내가 집안 빚을 갚던가, 카드 대금을 갚던 식으로 뭔가 내가 해결해야 할 일들을 자각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차츰 해결해나가기 시작하니까, 오히려 삶의 목표가 생기더군요.
그래서 질문자 님에게 권합니다. 주위에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삶을 사세요. 그러면 삶의 목적도 진화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갸름한칠면조122입니다.
요새 자주 언급되는 일종의 '번아웃'상태이신 것 같습니다.
그럴때는 아무것도 하지않고 멍하니 시간을 보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는 큰 일탈이 아닌 이상 자신이 욕구에 따라 움직여보시는 것도 삶의 의욕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울랄라입니다.
저도 지금 그런 상태입니다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고 무료할땐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노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길게는 한달은 논다고해도 인생에 있어서 타격은 없습니다
단지 쉼표가 필요할뿐 입니다
안녕하세요. 귀여운크낙새86입니다.
맞아요 공부할 때면 이걸 왜하나 싶은 생각도 들고 문득문득 의미가 없게 느껴지는 순간이 오죠.
인생에서 그런 순간들은 끈임없이 찾아오는 것 같아요.
근데 또 살다보니까 삶은 생각처럼 그렇게 큰 의미를 찾을 필요가 없는 것 같기도 해요. 그렇게까지 특별할 것도 없는 것 같고요. 그냥 지금 순간순간에 집중하고 누리고 느끼다보면 행복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고 허무하기도 하고. 그런 모든 게 삶 그 자체 같습니다.
머리가 너무 복잡할 때는 잠시 하던 걸 멈추고 바람도 쐬고 몸을 움직여주면 좋더라구요.
안녕하세요. 귀엽고작은소쩍새2580입니다.
마음을 다시 잡아야 합니다 공부가 더 안되고 마음이 공민될때는 아예 책을덮고 그냥 무작정 떠나보세요 아예 아무도 없는 한적한곳으로 아니면 사람 북적이는 서울로 여행을 떠나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하는 계기를 만들어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