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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까먹기
2d보다3d가인기가떨어지는이유누
3d는 왜 2d에 비해 인기가 떨어지는 것일까요? 한국이나 해외에서도 3d는 교육,시험 프로그레밍 가상 버츄얼인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취향이 변해서 밀린 게 아니라는 점부터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삼차원 영상은 사람 눈이 거리를 재는 방식과 어긋나는 구석이 있어서, 잘 만들어도 피로가 남는 기술이었습니다.
우리 눈은 거리를 두 가지로 판단합니다. 하나는 두 눈에 맺힌 상의 차이고 다른 하나는 초점을 맞추려고 눈 안쪽 근육이 당겨지는 정도입니다. 평소에는 이 둘이 같은 답을 내놓는데, 삼차원 화면은 앞의 것만 만들어 주고 초점은 화면에 그대로 고정돼 있습니다. 눈은 코앞에 있다는 신호와 몇 미터 떨어져 있다는 신호를 동시에 받게 되고, 그 모순을 뇌가 처리하느라 피로와 어지럼이 생깁니다.
이건 제품이 덜 다듬어져서 생긴 문제가 아니라 방식 자체의 한계라, 다음 모델이 나와도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래 볼수록 불편하다는 평이 계속 쌓였어요.
두 번째는 밝기입니다. 왼쪽 눈과 오른쪽 눈에 다른 그림을 보내려면 빛을 나눠야 하니 화면이 어두워집니다. 안경을 쓰면 눈에 들어오는 빛이 절반 아래로 떨어지는 셈이라, 같은 영화가 이차원보다 칙칙하게 보입니다. 돈을 더 내고 어두운 화면을 보는 셈이 되니 만족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었죠.
세 번째는 만드는 쪽 사정입니다. 처음부터 삼차원으로 촬영하면 장비와 후반 작업 비용이 크게 늘어납니다. 그래서 이차원으로 찍고 나중에 입체로 바꾸는 방식이 많이 쓰였는데 결과가 어색했습니다. 관객이 몇 번 실망하고 나면 다음부터는 굳이 비싼 표를 고르지 않게 됩니다.
안경도 생각보다 큰 걸림돌이었습니다. 안경 쓰시는 분은 위에 하나 더 걸쳐야 하고, 집에서 보려면 식구 수만큼 있어야 하고, 충전이나 건전지가 필요한 종류도 있었습니다. 텔레비전을 켜기 전에 준비물이 생기는 순간 그 기능은 잘 안 쓰이게 됩니다.
결정적으로는 같은 시기에 더 나은 대안이 나왔습니다. 해상도가 높아지고 밝기와 색 표현이 좋아지고 화면이 커졌는데, 이쪽은 안경도 필요 없고 온 가족이 바로 이득을 봅니다. 제조사도 당연히 그쪽에 힘을 실었고요. 다만 삼차원 자체가 사라진 건 아니고 개인이 머리에 쓰는 기기 쪽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여럿이 같은 화면을 보는 방식에서 혼자 보는 방식으로 바뀐 셈입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보면 2D 시절 그림체를 그대로 3D로 옮기지 않았죠
3D엔 3D에 맞는 그림 스타일로 바꿨죠
근데 일본 애니메이션 같은 경우엔 2D와 3D가 동일한 그림체예요
2D에 최적화 돼 있는 그림이다 보니 3D로 옮겼을 땐 어색할 수밖에요
그래서 효율상, 기술상 3D를 넣어야 할 때는 최대한 얼굴이 많이 보이지 않게 하죠
아예 처음부터 끝까지 3D로 다 제작된 걸즈 밴드 크라이 같은 애니메이션도 인기는 있는데
3D다 보니 호불호가 갈리고, 적응 못 해서 보다 마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이젠 AI 기술이 등장했으니까 효율 때문에 굳이 어색한 3D 넣기 보다는
2D에 AI를 결합한 쪽으로 발전하지 않을까 싶네요
콘텐츠 시장에서 2D 그래픽이 3D보다 높은 인기를 누리는 원인은 시각적 감성과 기술적 한계에서 비롯됩니다. 대중은 오랜 기간 평면적인 만화 작화와 정교한 선 표현에 깊은 친숙함을 느껴왔습니다. 반면 3D 그래픽은 질감이나 미세한 표정 변화를 구현할 때 특유의 어색함이나 이질감을 주기 쉽습니다. 특히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2D는 작화가의 개성과 과장된 감정 표현을 자유롭게 연출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3D는 움직임이 규칙적이고 정형화되어 시청자가 캐릭터의 미묘한 감정을 읽어내는 데 불리합니다. 교육이나 시험 분야에서 3D 기술은 주로 복잡한 공간 구조를 시각화하는 도구로 쓰입니다.
3D가 무조건 인기가 없는 건 아니예요 ㅎㅎ
다만 만화나 애니에서는 2D가 표정이나 그림체를 자유롭게 표현하기 쉬워서
더 친숙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3D는 아무래도 "컴퓨터 냄새?"가 조금 나기도 하고요
반대료 교육, 게임, 건축, 의료, 영화 같은 곳에서는 3D가 엄청 잘 쓰여요
특히 실제로 움직이거나 공간을 보여줘야 하는 분야에서는 2D보다 훨씬 편하죠
결국 2D는 감성 담장, 3D는 현실감 담당이라고 보면 재미있어요 ㅎㅎ
안녕하세요! 저는 내추럴한꿀벌이라고합니다!! 답변드릴께요.
3d는 불쾌한 골짜기 현상이 생기기 쉽더라고요.
2d가 표정 연출이 훨씬 자유롭고 매력적이에요~
제생각엔 제작비나 기술적 한계 문제도 커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맞아요. 3D가 2D보다 무조건 인기가 없는 건 아니지만, 특히 캐릭터·애니메이션·일러스트·게임 같은 분야에서는 2D가 훨씬 강한 영역이 분명히 있습니다.
핵심은 3D가 기술적으로 부족해서가 아니라, 사람이 캐릭터를 받아들이는 방식과 제작 비용·문화적 취향의 차이 때문입니다.
1. 2D는 상상력을 자극하기 쉬움
2D 그림은 정보를 일부러 생략합니다.
예를 들어 눈, 얼굴, 움직임 등을 단순화하면 보는 사람이 머릿속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웁니다.
반면 3D는 피부, 얼굴 구조, 빛, 그림자, 움직임 등을 실제처럼 보여주기 때문에 조금만 어색해도 바로 티가 납니다.
특히 인간형 3D 캐릭터는 이 문제가 심합니다.
"사람처럼 보이는데 뭔가 이상하다"
이게 흔히 말하는 언캐니 밸리(Uncanny Valley)입니다.
2. 3D는 제작비와 시간이 훨씬 많이 듦
2D 캐릭터는 그림 한 장으로도 완성할 수 있지만,
3D 캐릭터는 보통
모델링 → 텍스처 → 리깅 → 애니메이션 → 조명 → 렌더링
같은 과정을 거칩니다.
그래서 개인 창작자나 작은 스튜디오 입장에서는 2D가 훨씬 접근하기 쉽습니다.
3. 그런데 3D가 약한 게 아니라 "쓰이는 곳"이 다름
이 부분이 질문하신 내용과 상당히 관련 있습니다.
3D는 오히려 현실을 표현하거나 공간을 조작해야 하는 분야에서 압도적으로 강합니다.
예를 들면:
게임
건축
CAD
자동차 설계
제조
의료 시뮬레이션
VR/AR
교육용 시뮬레이션
항공우주
디지털 트윈
가상 생산라인
로봇 시뮬레이션
메타버스
버추얼 휴먼
즉,
2D = 표현·감성·콘텐츠
3D = 공간·현실·시뮬레이션
쪽으로 성격이 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4. 한국에서도 비슷합니다
한국에서 3D가 특히 많이 활용되는 분야가
교육 + 산업 + 시뮬레이션 + 게임 + 버추얼 콘텐츠
입니다.
예를 들어 교육에서도 단순한 2D 그림보다
"인체를 3D로 돌려보면서 심장을 관찰한다"
"자동차 엔진을 3D로 분해한다"
"공장을 가상으로 만들어 작업 동선을 확인한다"
같은 경우에는 3D가 훨씬 유리합니다.
시험·교육 프로그램에서도 3D가 사용될 수 있지만, 시험 자체가 3D 중심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필요한 경우에 3D 시뮬레이션을 붙이는 형태가 많습니다.
5. 해외도 거의 동일합니다
해외에서도 3D는 굉장히 큰 산업입니다.
특히
게임 / 영화 VFX / 건축 / 제조 / 의료 / VR / AR / 시뮬레이션 / 디지털 트윈
쪽에서는 3D가 핵심 기술입니다.
그래서 "3D가 2D보다 인기가 없다"라고 보기보다는
대중이 소비하는 캐릭터 콘텐츠에서는 2D가 강하고, 산업·공간·시뮬레이션에서는 3D가 강하다
라고 보는 게 정확합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게 하나 있습니다
버추얼 유튜버/버추얼 아이돌 쪽은 2D와 3D가 경쟁하는 게 아니라 둘을 섞어버립니다.
예를 들어
2D 일러스트 → Live2D → 3D 모델 → 모션캡처
이런 식으로 발전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AI 때문에 경계가 더 흐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2D vs 3D
보다는
2D + 3D + AI
형태가 훨씬 중요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교육·시험·훈련·가상 시뮬레이션 분야라면 오히려 3D가 상당히 유망한 영역입니다.
캐릭터의 "인기"만 보고 3D의 시장성을 판단하면 실제 산업 수요를 상당히 놓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