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뜨거운 감자는 뜨거운 이슈에 관한 관용구가 아닙니다. 이는 우리나라 언론들이 몰지각하게 마구잡이로 써서 사람들이 헷갈리게 된 것인데 뜨거운 감자는 영미권의 hot potato를 직역한 말로 단순히 뜨거운 이슈를 말하는 게 아니라 감자를 입에 넣으니 너무 뜨거워서 먹지도 못하고 뱉지도 못하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는 상황일 때 쓰는 관용구입니다. 어떻게 보면 계륵과 비슷한 말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영미권에서는 예전부터 내려져온 속담 같은 거라 쭉 쓰던 걸 번역해서 쓰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