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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동박새299

목마른동박새299

23.10.11

사소한 일로 생긴 오해, 굳이 풀어야 할까요?

A와 B 사이에 일어난 일을 두 사람이 모두 저에게 하소연을 해서 다 들어줬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A의 지인인 C에겐 제가 외려 두 사이를 이간질하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더라고요.


정작 A와 B는 그렇게 생각지도 않는데, C 혼자서만 저를 오해하고 있습니다.


너무 C 혼자서만 그렇게 생각하고 오해하고 있으며 그걸 또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는지, 차라리 누구에게 얘기라도 했다면 오해를 풀 껀덕지라도 생겼을텐데 정말 혼자서만 오해하고 그걸 행동으로 드러냅니다. 절 불편해하는 눈치가 다 보여서 같이 있기가 너무 힘듭니다.


한 달에 한 번 보는 사이이며, 올해가 지나면 만날 일이 없습니다.


저도 오해를 풀 기회가 생기지도 않고, 어차피 혼자서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그 기회를 스스로 만들고 싶지도 않습니다. 너무 짜증이 나서요.


그런데 심적으로 너무 불편합니다. 참고 올해만 지나면 된다 싶다가도, 너무 억울한 거죠. 잘못한 게 없는 정말 없던 일을 사실처럼 생각하고 오해하고 있는 상황인 거니까...


어떤 마음가짐으로 버텨낼 수 있을까요? 진실은 밝혀지기 마련이니 시간이 약이라는 걸 알지만 그동안 버틸 마음가짐을 정말 못 정하겠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경건한벌잡이175

      경건한벌잡이175

      23.10.11

      안녕하세요. 경건한벌잡이175입니다.

      혹시 그 C라는 사람이 작성자님 주변분을 아는사람이 많을까요? C같은 분이라면 작성자님을 아는 주변 사람들한테도 이상한 소문 퍼트릴수도 있으니 자연스레 아니라는걸 어필하시는것도 좋을것같네요(이를테면 C 에게 다른사람 얘기하는마냥 이렇게 오해하는 사람이 있어서 속상하다고 하는 등) 하지만 그 주변분들도 C가 남얘기 쉽게하는 사람이라는걸 안다면 그냥 두시는것도 방법이구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23.10.12

      안녕하세요. 정직한메뚜기300입니다....

      다른 사람이 사실이 아닌것에 사실로 오해하고 있으면 대화로 풀어 오해를 푸셔야죠..

      이유는 본인이 불편해하고 있잖아요. 그 불편함을 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