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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인날쥐213
지적인날쥐21322.01.01

사랑니 꼭 빼야하나요? 궁금해요

제가 사랑니가 세개나 완전히 누워서 났는데... 꼭 빼야 하는지 질문드립니다.

아직 썩지는 않았지만 칫솔실이 힘든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세개모두 완전히 누워나서 수술을 해야할 정도이고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1.01

    안녕하세요. 장인아 치위생사입니다.

    사랑니 자체의 문제(치아우식증, 지치주위염, 치아낭종, 종양)도 있지만

    구석에 위치하고 있어서 관리가 어렵습니다.

    앞에 위치한 치아에 손상을 줄수 있기 때문에

    관리가 어렵다면 빼는편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효상 치과의사입니다.

    보통 사랑니가 누워서 나있는 경우 안쪽에서 문제가 생겼을경우, 빼시는것이 좋습니다.

    누워서 나있는 치아는 보통 치아 전체가 잇몸위로 노출이 안되어있는 경우가 많아,

    잇몸을 째서 치아를 빼야될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경우, 그냥 잇몸을 째지 않고 발치를 하는것보다는

    회복이나 통증면에서 좀더 오래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사랑니는 치아 맨뒤에 나는 치아로 칫솔질로 관리하기 힘든 위치에 있습니다.

    거기에 치아가 깨졌다면 음식물이나 이물질이 잘 저류할수 있어서 앞에있는 치아와 치주조직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게 될가능성이 있다면 예방차원에서 발치를 하는것이 좋을수 있습니다.

    관리가 잘되고 충치나 치주질환이 없다면 관리를 하면서 사용할 수도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

    사랑니가 누워있고 잇몸 속에 완전히 매복된 경우라면 발치를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누워있고 잇몸 속에 있지만 염증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 누워있으면서 잇몸 밖으로 일부 사랑니가 보이는 경우에는 해당 부위로 음식물이 끼어 들어가기 쉬우나 빼내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해당 부위에 잇몸질환이나 치주질환, 충치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예방적으로 발치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대부분 사랑니는 빼는 것을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물론 사랑니 맹출 방향이 좋고 정상 맹출되었다면 꼭 빼지 않아도 되나 그러한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부분 매복되어 있거나 완전 매복되어 있어 앞쪽 어금니 사이에 음식물이 끼어 충치가 발생하거나 염증이 발생하게 되면 반드시 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냄새가 난다거나 염증으로 인하여 붓고 통증이 있다면 가까운 시일내로 병원 방문 후 발치 계획을 잡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발치 시간은 난이도에 따라 다르지만 5분에서 한시간 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김용균 치과의사입니다.

    누워서 맹출했고 입안에서 사랑니가 일부라도 보인다면 거의 대부분의 치아가 나중에 충치등의 문제를 일으키므로 문제가 생기기전에 발치해주는걸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옆으로 누워서 난 수평매복사랑니인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그냥 두면 앞의 어금니가 상하게 되므로 빼는 것을 우선적으로 권해 드립니다.

    수평매복 사랑니 발치시에는 치아를 조각으로 부수어 뽑아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현 치과의사입니다.

    사랑니가 충치나 잇몸질환이 있거나, 관리가 잘안되고 자주 붓고 통증이 있다면 빼는게 좋습니다.

    별 문제가 없고 관리가 잘되며 통증이 없다면 좀더 두고봐도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종열 치과의사입니다.

    저도 사랑니 발치 전문의로써 수천개의 발치를 하며 수많은 환자를 보았는데요.

    질문 답변해드릴게요

    보통 성인이 되기 시작하면서 사랑니는 서서히 맹출됩니다.

    그래서 고등학생 대학생들이 자주 병원에 사랑니 때문에 내원하게 됩니다.

    통증이 없고 바르게 자리를 잡고 나며, 환자가 치아 관리를 매우 잘 하여서 충치가 안생기게 철저히 관리한다면 굳이 안 뽑아도 되겠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발치를 권유드립니다.

    부분맹출의 경우 잇몸을 붓게 할 수 있고 음식물도 잘 끼게 되며 오히려 앞에 치아에 충치가 생길 확률이 매우 높아져 저런 경우에는 예방적으로 발치를 하는 것이 평생을 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다만 아직 통증이 없다면 조금더 기다려봐도 무방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가적인 문의사항 있으면 1:1질문 남겨주시고 답변 채택 또는 답변 채택+좋아요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잇몸 위로 노출되지 않은 사랑니의 경우 구강내 미생물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발치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치아가 누워서 자라고 있고 잇몸밖으로 노출된 경우 정상적으로 맹출되어 대합치와 교합되기 어려우므로 치아우식증이나 치관주위염과 같은 질환을 발생시키기 이전에 예방적으로 발치할 것을 권해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사랑니가 똑바로 나서 관리가 잘되시면 무조건 빼실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관리가 안되서 잇몸이 붓거나 인접치아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잇으면 발치하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