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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희망을주는미어캣
식분증 있는개 어떻게 하면 고쳐 지나요?
똥먹는 개가 있습니다. 않먹는줄 알았는데 또 억습니다. 사료가 부족해서 그러는가요? 식분증은 왜 생기나요?
사료양을더 늘려주면 고쳐지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식분증은 생각보다 흔한 행동이라 보호자분들이 너무 자책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원인에 따라 교정 방법이 달라집니다.
많은 분들이 "사료가 부족해서 똥을 먹는 건가?"라고 생각하시는데, 실제로는 사료 부족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물론 성장기 강아지이거나 활동량이 많은데 급여량이 부족하면 배고픔 때문에 식분증이 나타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먹고 있는 아이들도 식분증을 보이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식분증이 생기는 이유는 크게 몇 가지가 있습니다.
어릴 때 호기심으로 시작한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냄새를 맡다가 먹어보고, 보호자가 크게 반응하는 것을 놀이처럼 받아들이면서 습관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배변 후 바로 치워주지 않는 환경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좁은 공간에서 생활하거나 배변 장소와 생활 공간이 가까운 경우 더 흔하게 나타납니다.
스트레스나 심심함 때문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산책이나 놀이가 부족한 아이들에게서 종종 관찰됩니다.
드물게는 소화흡수 장애, 췌장 질환, 장 질환, 당뇨병, 쿠싱증후군 같은 질환과 관련되어 식욕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면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갑자기 식분증이 생겼거나 식욕이 지나치게 왕성하다면 건강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료를 더 주면 좋아질 수 있냐는 질문에는 "배고픔이 원인이라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그것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가 답입니다.
실제로 효과가 좋은 방법은 배변 직후 바로 치우는 것입니다. 식분증 교정에서 가장 중요하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또한 배변 후 보호자에게 오도록 가르치는 것도 좋습니다. 똥을 싸면 바로 보호자에게 오게 하고 간식으로 보상하는 방식입니다. 그러면 똥보다 보호자에게 가는 것이 더 좋은 일이 됩니다.
산책과 노즈워크, 장난감 놀이를 늘려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에너지가 많은 강아지들은 무료함 때문에 식분증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똥 먹는 현장을 보고 소리를 지르거나 혼내는 것은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똥을 빨리 먹어야 뺏기지 않는다"라고 학습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식분증은 단순히 사료가 부족해서 생기는 경우보다 습관이나 행동학적 원인이 더 흔합니다. 우선 적정 급여량을 확인하고, 배변 즉시 치우기와 배변 후 보호자에게 오기 훈련을 꾸준히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식욕이 지나치게 많거나 체중 감소, 설사 같은 증상이 함께 있다면 건강검진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10분 쯤에 경우 일반적으로 급여량이 부족해서 생 생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일차적으로 급여량을 늘려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받는 요인들이 있는지도 잘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