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핑크색을 좋아해서 놀림을 받는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아들이 핑크색을 매우 좋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유치원에서 다른 남자아이들이 "핑크는 여자 색이야"라며 놀린다고 한다면 아이의 자존감을 지키면서 이 상황을 어떻게 다뤄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이는 성 고정관념과 개인의 선호에 대한 중요한 교육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대처할 수 있습니다.
먼저, 아이의 감정을 인정하고 공감해주세요. "친구들이 그렇게 말해서 속상했겠구나. 네가 좋아하는 걸 놀리다니 기분이 안 좋았겠어."라고 말해주세요. 색에는 성별이 없다는 것을 설명해주세요. 역사적으로 핑크색이 남성의 색으로 여겨졌던 시기도 있었다는 등의 예시를 들어 설명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개성과 선호를 존중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해주세요. "우리는 모두 다른 걸 좋아해. 그게 바로 우리를 특별하게 만드는 거야."라고 말해줄 수 있습니다. 자신감을 키워주는 대화를 나누세요. "네가 좋아하는 걸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건 멋진 일이야. 그건 용기 있는 행동이야."라고 격려해주세요. 다양성을 인정하는 책이나 영화를 함께 보며 토론해보세요. 이를 통해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남자, 여자가 하는 놀이를 딱 정의를 내리고, 여자 아이 이니깐 인형놀이, 남자 아이 이니깐 로봇 놀이를 해야 한다 라는 공정관념을 버려야 합니다.
즉, 색깔로 마찬가지 입니다.
남자 아이라고 해서 핑크색 좋아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선입견이 무서운 것 같은데요.
우리 아이를 놀리는 친구들은 부모님의 교육 방식이 고지식 해서 그렇습니다. 즉 부모님의 열린마음을 보고 배웠다면 친구들이 우리 아이를 놀리는 일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제일 먼저 우리 아이가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고 상처를 받았을 마음을 보듬어 주면서 달래주도록 하세요.
그리고 우리 아이에게 이렇게 말을 해주세요. 색깔 이든, 놀이 이든 ,직업 이든 남자.여자 구별이 없다,
누구든지 색깔, 놀이, 직업을 좋아할 수 있어 라고 말을 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놀림을 받는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 함께 이야기해보세요. 유머를 섞어 대응하는 방법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색을 선택하는 것이 개인의 취향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자신을 표현하는 데 있어 자부심을 느낄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본인의 취향을 존중받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색깔에는 남녀구분이 없고 누구든지 좋아하는 색상을 가질 수 있다고 알려주시면 좋습니다
좋아하는 색깔이 있다는 것은 개성을 표현하는 것이고 멋있는 일이라는 걸 알려주세요
그리고 분홍색을 즐겨 사용하는 유명한 인물들을 예로들면서 다양한 사람들이 분홍색을 좋아할 수 있다는 걸
설명해주세요 이런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이가 핑크색을 좋아하는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하고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취향을 이해하고 공감 해주세요
그리고 친구의 놀림에 대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세요
무시하고 넘어 가거나 가벼운 농담으로 대처할 수 도 있습니다.
부모님이 자신 있게 자신의 취향을 표현하는 모습에 자랑스러워 하고 지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