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어머니와의 불화 때문에 너무나 스트레스입니다
20대 초 사회초년생입니다
자취하고 싶어 취업을 서둘러 했고 꾸준히 모으고 있으나 현재 반려하는 동물도 있고 (고등학교 때부터 제가 올케어합니다) 서울 월세도 만만찮아서 아직은 계속 자취 준비 중인데요.
어머니와 아버지 사이가 틀어지시며 (종교) 아버지께서 카드를 제외한 어떤 생활비도 주시지 않고 있고 그에 어머니는 일을 하시지만 제게 기대고, 바라시는 게 많습니다
매일 어머니께서 제게 보내시는 우울한 카톡들과 퇴근 후 집에 오면 얼굴을 보자마자 퍼붓는 잔소리에 정신이 혼미해질 지경이고 아버지는 방관하십니다. 어머니와는 말이 안 통한다고요...
동생은 아직 학생이기에... 네...
집에 들어가기 싫어 친구와 늦게까지 있는 날이면 어김없이 들어오라는 전화가 빗발치고... 들어가면 또 본인 신세한탄 + 집안일 잔소리에 그냥 죽을까... 생각한 적도 한두 번이 아니에요. 강아지 땜에 못 죽겠다 싶고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 제가 숨 좀 쉴 수 있을까요? 상담 좀 같이 받으러 가자 하면 자기가 무슨 정신병자냐며 도리어 화를 내시고... 저라도 좀 받으러 가면 현타가 옵니다. 상담이 필요한 건 제가 아닌 거 같아서요...
선생님들의 자문 좀 구하겠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