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를 파는 것을 왜 매도라고 안하고 환매라고 하나요?
제가 얼마전에 펀드를 팔려고 증권사 어플 들어갔다는 환매라는 버튼이 있었습니다. 매도라는 버튼은 없구요. 왜 굳이 환매라고 말하는 거죠?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원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말씀대로 매도라고 하지 않고 펀드는 환매라고 하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투자자에게 판매했던 펀드에 대해서 투자자가 매도를 하게 되면 해당 펀드의 운용회사가 투자자로부터 다시 펀드를 사들이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매도가 아닌 환매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뮤추얼 펀드 또는 상장지수펀드(ETF)의 맥락에서 "상환"이라는 용어는 펀드 회사 또는 펀드 매니저에게 펀드 주식을 다시 판매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투자자가 뮤추얼 펀드 또는 ETF 주식을 매도하고자 할 때 주식의 환매를 요청하면 펀드 회사 또는 운용사는 해당 주식을 현재 순자산가치(NAV)로 환매합니다.
환매(repurchase)는 환매(redemption)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며, 펀드회사나 운용사에게 주식을 되파는 것과 동일한 과정을 의미한다. 즉, 증권사 앱에서 "환매" 버튼을 클릭하면 뮤추얼 펀드 또는 ETF 주식을 펀드 회사 또는 운용사에게 다시 매도하는 프로세스가 시작됩니다.
환매 또는 환매 절차는 요구 사항이 다를 수 있으며 특정 펀드와 펀드 회사 또는 운용사에 따라 소요되는 시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증권사 어플에서 매도 버튼 대신 환매 버튼이 보이는 이유는 해당 펀드가 환매 가능한 오픈형 펀드일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오픈형 펀드는 투자자가 언제든지 펀드를 환매할 수 있는 제도이며, 이 경우 펀드 매도 대신에 환매 버튼이 보입니다. 펀드 환매는 펀드를 보유한 투자자가 펀드 매니저에게 해당 펀드를 되돌려주고 그에 상응하는 금액을 돌려받는 것을 말합니다.
반면에 일부 폐쇄형 펀드는 환매가 제한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에는 환매 버튼이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플에서 매도 대신 환매 버튼이 보인다면 해당 펀드가 오픈형 펀드일 가능성이 높으며, 매도 버튼이 보이지 않는다면 해당 펀드가 폐쇄형 펀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해당 펀드를 매도하는 것이 아닌
해당 펀드에 투자한 자금을 중도해약하는 등
하기 때문에 환매라는 표현하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펀드를 판매하는 것을 '매도'라고 하지 않고, '환매'라고 하는 이유는 펀드가 모은 자금을 투자자들의 요구에 따라 자유롭게 인출할 수 있는 것을 말하기 위함입니다. 즉, 펀드는 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아서 투자를 하지만, 투자자들은 언제든지 자신의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투자자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투자금을 인출할 수 있는 것을 '환매'라고 합니다.
그러나, 펀드의 자금을 인출하는 것은 투자자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보통 펀드에서는 일정한 기간(일반적으로 1개월) 동안은 자금의 인출이 제한되거나, 일정한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는 펀드가 투자할 자금을 예측하고 운용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펀드는 일반적으로 매도가 아닌 환매(redemption)라고 합니다. 이는 펀드가 소유하고 있는 자산(즉, 주식, 채권, 부동산 등)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가 펀드에 투자한 자본을 인출할 때 해당 자산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펀드에서 지정한 방식으로 투자금을 반환해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환매는 일반적으로 펀드에서 지정한 기간과 조건에 따라 이루어지며, 투자자는 일반적으로 자산을 매도해야 하는 것과 달리 일정 기간 후에 예치금과 이자 또는 수익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