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의 savings(earn)을 하면 이자를 주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암호화폐 거래소들에서 코인 현물을 구매하고 이 것을 savings에 넣어두면 시간마다 이자를 주더라구요. 누가 주는건가요?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부담하고 주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
암호화폐 시장이 성장하면서 , 거래소들은 사용자가 보유한 자산을 활용해 추가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금융 상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저축 (Savings) 서비스로 , 사용자는 특정 암호화폐를 예치하면 일정한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이자는 누가 부담하는 것일까?
대부분의 경우 , 이자는 거래소가 직접 부담하는 것이 아니라 , 자금을 빌리는 사용자나 스테이킹 보상, 혹은 디파이 (DeFi) 서비스를 통해 창출된 수익에서 나옵니다.
예를 들어 , 거래소는 사용자가 예치한 자산을 마진 및 선물 거래를 하는 트레이더들에게 대출해 주고 , 이들이 지불하는 이자의 일부를 예치 사용자에게 돌려줍니다.
또한 , 거래소가 예치된 자금을 자체적으로 스테이킹하여 블록체인 네트워크 검증을 수행하고 보상을 얻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부 거래소는 디파이 플랫폼에 자산을 예치하고 발생한 이자를 사용자와 공유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구조 속에서 거래소는 단순한 중개자로서 역할을 하며 , 중간에서 일정 수수료를 가져갑니다.
다만 , 신규 고객 유치나 자체 코인 (BNB , FTT 등) 의 유동성을 높이기 위한 마케팅 전략으로 거래소가 직접 이자를 부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제한적인 기간 동안 제공되는 프로모션에 가깝습니다.
결국 , 암호화폐 저축 상품의 이자는 거래소가 아닌 , 대출 사용자 ,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스테이킹 보상 , 그리고 디파이 플랫폼의 이익을 통해 형성됩니다.
이는 기존 금융권의 예금과 비슷한 원리를 따르지만 , 보다 탈중앙화된 방식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가집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스테이킹이라고도 불리는데 보면 아시겠지만 모든 코인에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즉 해당 서비스는 코인의 네트워크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서비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마 스테이킹 혹은 락업입니다. 특정 가상화폐를 일정기간 매매를 못하는 조건으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보상을 줍니다. 이런 보상이 이자처럼 투자자들에게 보상으로 돌아오는 것이지요.
거래소가 부담하는 것이 아닌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보상이 발생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코인거래소의 Savings는 스테이킹과는 조금 다르게 빌려준 코인을 거래소가 활용해서 이자(코인)을 더 준다는 개념입니다. 거래소에서 부담하는 것이죠.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암호화폐 거래소의 Savings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는 거래소에서 예치한 코인 등을 활용해서 수익을 얻고
그것에서 이자를 지급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