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상이 불안증일까요? 불안증이라는 것도 있나요?

2021. 06. 17. 11:26

항상 그러는 건 아니지만 가끔 그러다가 요즘은 자주 그러네요.

 

굳이 사고나 상처가 될 큰 일이 있던 것은 아닌데요.

요즘 자주 손이 떨리고 몸이 긴장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집중력이 흐려지고 평소보다 행동이 자연스럽지 못하고 둔해지는 느낌입니다.

 

이런 증상은 특히 밤에 느끼고요. 잠을 못 자게 되네요.

 

불안한 느낌인데 병원에 가야 하나요?


총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아름다운치과/진료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공황장애일 확률이 있어보이십니다.

 

 

공황장애를 일으키는 요인들

 직장내 스트레스

 연인간 스트레스

 가족간 스트레스

 특정 상황이나 물체에 대한 트라우마 (예를들어, 어렸을때 개에 물린 경험이 있을때, 개를 볼때마다 공황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수면부족

 강박증, 우울증에 대한 합병증

 호르몬 분비의 장애

 

공황장애가 나타나게 되면

숨쉬는 것이 불편하다는 느낌이 드시게 되며, 공포, 긴장감이 느껴지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 심할때는 죽을수도있겠다 라는 생각이 드실수도 있습니다.

현기증과 함께 저릿저릿한 느낌이 들기도 하며, 몸의 떨림또한 생길 수 있습니다.

흉통을 동반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공황장애는 곧바로 치료되지 않고 어느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보통 세로토닌 조절제나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SNRI)같은 항우울제를 이용해 치료를 합니다.

(또한, MAOI나 TCA계열을 쓰기도 합니다.)

호흡법 또한 중요합니다.

또한 심리치료 (대표적으로 범람법, 공황이 오는 상황을 일부러 자꾸 경험하게 만들어서 익숙해지게 하는 방법입니다.) 등의 방법도 사용됩니다.

 

2021. 06. 1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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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구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공황장애의 증상에 속하십니다만 정확한진단은 병원에 가보셔야할것 같습니다.

     

     

    공황장애는 보통 살아가다 겪는 여러가지 스트레스 상황이 누적되었을 때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뇌질환등의 질병적인 문제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죽을것같은 공포

    (예를들어 비행기를 타거나 차에 있을 때 사고가 나서 죽을수도있다는 공포가 나타나기도합니다.)

    - 숨이 잘 쉬어지지 않고, 답답한 느낌이 들게 됩니다.

    - 가슴이 통증이 느껴지게 됩니다.

     

    공황장애의 치료는 보통 약물요법과 인지행동치료, 심리치료가 같이 들어가게 됩니다.

    약물치료로는 항우울제 (삼환계항우울제, 세로토닌 조절제, 등)과 항불안제(벤조디아제핀 등)를 사용합니다.

    인지행동치료라는 것은, 공황장애를 느끼는 사람들이 공포감을 느끼는 상황에 대해 객관적으로 인지를 시키는 과정을 말합니다.

    즉, 공포를 느낄 상황이 아님에도 그러한 공포상황이라고 잘못 인지한 경우를 교정시켜 공포상황이 아님을 인지시키는 과정입니다.

    2021. 06. 1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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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주경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공황장애의 가능성이 있으니 병원에 내원해서 진단을 받아보시는것이 좋습니다.

       

       

      공황장애가 오는이유를 설명드리자면

      질병적인 요인이 있습니다.

      뇌질환이나 전신질환이 있는경우에 뇌구조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이때, 공황이 올수 있습니다.

      또한, 정신장애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등이 있을 때 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일종의 불안장애로서,

      특정상황(또는 비특이적 상황)에서 질식의 느낌을 느끼게 되며, 숨이 막히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심장이 갑자기 빨리 뛰는 느낌과 함께 가슴에 찌릿한 통증이 느껴질 수 도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복통, 설사,현기증까지 동반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의 치료는 다음의 방법들로 이루어집니다.

      1. 교정치료

      공황을 일으키는 상황들이 위협의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반복해서 교정시켜 인지하게 유도합니다.

      2. 호흡법

      호흡이힘들어질때마다 적절한 호흡법을 통해 더 이상의 과호흡등을 막게 되어 양성되먹임을 끊어주는 치료입니다.

      3. 약물요법

      삼환계 항우울제(TCA), 모노아민 옥시다아제 억제제(MONOAMINE OXIDASE INHIBITORS, MAOI)등의 항우울제를 처방.

      벤조디아제핀 등의 항불안제를 처방

      4. 노출요법

      과거에 공황장애를 유발시켰던 상황을 환자에게 계속해서 노출시키는 방법입니다.

      노출을 충분히 하여 환자가 같은 상황에 노출되었을때도 공황발작을 하지 않도록 하게 됩니다.

      2021. 06. 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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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공황장애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공황장애가 생기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일단,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가바 등 신경전달물질 시스템의 이상에 의한 이유가 있습니다.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가바 등은 인간의 심리를 컨트롤하는 물질입니다.

        이러한 물질들이 적정한 선에서 분비되지 않고 과도하게 또는 부족하게 분비가 되어버리면, 밸런스가 깨지게 되어 공황장애나, 우울증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환경적인 요소들에 의해 스트레스가 나타나면 공황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공황장애에 걸리게되면

        자주 숨쉬는데 불편감을 느끼게 됩니다.

        (숨을 들이쉬었는데 끝까지 숨이 들어가지 않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또한 극심한 공포심이 밀려올수도있습니다.

        (보통 10분정도 유지되다 소실됩니다.)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며 구토를 하고싶은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현기증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의 치료

        1. 인지행동치료

        2. 호흡치료

        3. 통찰치료

        4. 약물치료

        5. 바이오피드백치료

        2021. 06. 1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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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확답하긴 힘들지만, 공황장애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공황장애의 원인

          - 심리적스트레스

          (대인관계의 갈등, 이별, 직장에서의 문제 등등)

          - 호르몬 등의 이상


          공황장애의 증상

          - 공포심이 밀려움- 강렬하고 극심한 공포가 갑자기 밀려오는 것

          - 심장이 빨리 뜀

          - 가슴이 답답

          - 가슴통증

          - 호흡곤란



          공황장애의 치료

          1. 약물치료

          - 항우울제 사용

          - 항불안제 사용

          - 재발방지 위해 약물치료를 8-12개월 가량 유지해야하고, 약물치료 기간이 길수록 재발확률이 낮아집니다.

          2. 재활훈련

          공황장애를 야기 시키는 상황이나 행동을 찾아내어 교정시키는 것입니다.

          2021. 06. 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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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바른신경외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불안 장애 안에는 다양한 질병이 속해 있어 각 질병마다 치료법이 조금씩 다릅니다. 약물 치료에는 보통 항우울제(SSRI 등)를 사용합니다. 필요하다면, 항불안제(벤조다이아제핀 등)를 단기간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정신과 약물을 장기간 사용하면 약물 의존성이 생긴다고 생각하지만, 항우울제는 의존성이 거의 생기지 않습니다. 항불안제도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만큼 의존성이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항불안제는 가급적 단기간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약물의 의존성에 대한 막연한 염려는 약 복용을 조기에 중단하게 만듭니다. 이로 인해 치료가 방해를 받아 오히려 약물 사용 기간만 더 늘어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정신과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을 복용하는 것이 약물 의존성을 낮추고 질병을 조기에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약물 치료 외에 다양한 정신 치료, 인지 행동 치료, 이완 기법, 바이오 피드백 치료 기법을 약물 치료와 병용하거나 단독 시행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2021. 06. 1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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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의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정서불안 (불안장애)으로 문의주셨습니다.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가 지속될 때 감정조절에 실패하며 불안증세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불안증세를 극복하기 위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난이도가 낮은 일부터 하나씩 해보시길 권합니다.
              가령 평소에 하던 취미, 운동 등에 집중하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불안감이 지속되신다면 정신건강의학과 내원하셔서 한번 상담 및 진료받아보시길 권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2021. 06. 1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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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동안치과의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체내에 마그네슘이 부족할 때 신경이 계속 흥분상태를 유지하게 되어 근육이 떨리기도 합니다.

                떨림이 멈추지 않고 오래 지속된다면 마그네슘 영양제를 드셔보세요.

                카페인을 많이 섭취할경우카페인이 신체를 필요이상으로 각성시키기 때문에 떨림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커피를 많이 마신다면 커피의 양을 줄여보세요 .

                또한 스트레스도 근육경련현상을 일으킬수 있으니 스트레스요인이 많다면 줄이도록 노력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021. 06. 1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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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과병원 / 통합치의학전문의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진단 과정을 거친 후, 불안장애의 세부 진단에 따라 그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으나, 대체적으로 항우울제와 항불안제를 이용한 약물 치료가 가장 자주 이용된다. 항불안제는 즉각적으로 불안 증상을 경감하기 위해 사용되며, 항우울제는 그 효과가 나타나는데 2주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불안장애 중 공황 장애, 강박 장애, 특정 공포증, 사회 공포증 등에서는 인지행동 치료법이 비약물 치료법으로 이용될 수 있다. 이는 인지적 측면에서 나타나는 오류를 교정하고, 불안을 일으키는 요인에 환자를 노출한 후, 환자가 가지는 불안 증상과 행동을 조절하는 행동 치료를 통합하여 말한다.

                  진단에 따라 적합한 치료 기법을 8회에서 16회까지 다양한 기간 동안 적용하고 연습하게 된다. 그 외 불안과 관련된 정신의 무의식적인 부분을 다루는 정신 분석 치료가 있다. 각각의 치료법은 정신과 의사의 정확한 진단 후에 환자의 상태에 따라 선택적으로 처방된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2021. 06. 1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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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불안함이 일상생활에는 흔히 나타나기는 하지요. 병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일상생활에 문제가 되는 정도랍니다. 질문자께서 경험하시는 것처럼 잠을 잘 못 잘 정도라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2021. 06. 1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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