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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푸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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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방부제을 먹었을경우 응급법은?

나이
42
성별
남성

아이가 과자속에 있는 방부제를 먹었을경우 응급처치는 어떻게해야하나요? 바로 병원으로 가야하나요? 아님 뱉게하고 지켜봐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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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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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병원에 가도 특별히 해드릴수 있는것은 없을거 같습니다.

    방부제 자체가 매우 위험하고 독성이 있는 것은 아니므로, 그냥 지켜보시는게 최선일것 같습니다.


    독성있는 물질을 먹었다면 2시간 이내라면 콧줄을 넣어서 세척을 하기도 하지만..


    지금은 그냥 지켜보시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뱉어낼수있으면 최대한 뱉어내면 좋겠죠

  • 말씀하신 정도의 상황에서 바로 특별한 응급 처치가 필요할 정도까지 상황이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아이가 방부제를 뱉게 하도록 한 뒤 증상이 생기거나 컨디션의 변화가 있는지 잘 관찰해주고 이상이 없다면 경과를 지켜보아도 무방합니다. 걱정되어 아이의 상태를 점검해보고 싶다면 병원에 가서 기본적인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방법이나 이상이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아이가 방부제를 통째로 삼켜버렸다면 반드시 소아과 진찰을 받아보시는게 안전하겠습니다. 방부제 봉투가 위장관을 지나다 터져버리면 갑작스럽게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여지가 있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방습제(실리카겔)을 섭취하셨을 경우라도 당황하여 억지로 구토를 유발하지 말아주시고 충분한 물을 섭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방습제(실리카겔)의 성분자체는 유해물질이 없으며 몸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는 성분이므로 크게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추가적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과자 안에 들어 있는 것은 주로 실리카겔이고 습기를 제거하는 성분입니다. 인체에 무해해서 혹시 먹었다고 해서 응급실에 갈 필요는 없습니다. 억지로 구토를 하게 하지 않아도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