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볶음탕? 닭도리탕? 어느게 맞을까요?

닭도리탕과 닭볶음탕 중 과연 어느것이 바른 말인가? 도리가 일본어 잔재라고 하는데 과연 그런가? 도리치다 도리깨등 우리말도 도리가 들어가는 말이 있는데..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닭도리탕의 도리가 일어 잔재라는 주장이 있었는데

    이게 정식으로 국어학계나 민속학에서 생긴 주장이 아니라 그냥 언젠가 어떤 사람들이 떠들어서 언론이 퍼다 나르게 된 것에 가까웠습니다

    게다가 2000년대 이후 도리탕이 꼭 일어 잔재가 아닐수도 있다는 주장도 많이 생겼고요

    그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보는게 맞는데

    문제는 닭볶음탕이라는 단어를 새로 만들었는데

    솔직히 이게 별로 잘 만든 단어같지 않다는 겁니다

    닭볶음탕을 볶지는 않죠?

    사실 따지자면 찌개나 전골에 가까운 요리인데

    볶음도 탕도 아닌 음식에 닭볶음탕이라는 단어를 만들어 붙일 이유는 없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 닭볶음탕과 닭도리탕 중 어느 게 맞는지 참 논란이 많죠?

    근데 지금은 둘 다 써도 괜찮은 분위기예요~^^

    ​예전에는 국립국어원에서 '도리'가 일본어로 새를 뜻하는 '토리'에서 왔다고 보고 닭볶음탕만 표준어로 권장했었는데요. 질문자님 말씀처럼 '도리치다'라는 우리말 고어에서 유래했다는 주장도 아주 설득력이 있어서 최근에는 닭도리탕을 쓰는 분들도 정말 많아졌거든요.

    ​학계에서도 어원이 불분명하다고 보고 있어서, 닭볶음탕은 순화된 표준어로, 닭도리탕은 우리말 유래의 가능성이 있는 대중적인 표현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편하신 대로 부르셔도 충분합니다!

  • 둘다 맛있긴한데 볶음을 좋아하냐 탕을 좋아하냐도 개개인취향이고 머니머니해도 음식이 맛있어야죠 그래야 먹을 맛이나죠 노포가 짱이에요

  • 일본어로 도리가 새나 닭을 뜻하기 때문에 닭도리탕이라는 이름이 일본어의 잔재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국립어원에서 닭도리탕을 닭볶음탕으로 말을 바꿨죠.

    하지만 돼지도리탕, 토끼도리탕 같은 요리도 있었다고 해요.

    1920년대 조선무쌍신식요리법이라는 데에도 나오는 요리라고 해요.

    '도리치다'라는 우리말이 있는데 굵게 뚝뚝 잘라내다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닭도리탕은 닭은 굵게 잘라낸 탕요리라는 의미가 될 수 있습니다.

  • 전에는 닭도리탕이라 많이들 말하고 사용해왔지만 .

    지금을 닭볶음탕으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지만 전에 듣기로 닭도리탕이 일본쪽 말이라는 것이 있ㆍ이

    바꾼걸로압니다

  • 닭볶음탕이 맞습니다~

    닭도리탕에서 도리는 일본어로 새를 뜻하는 말로

    힌글과 일본어의 합성어 입니다.

    니와토리가 일본어로 닭이고 새 종류를 다 통틀어 도리로 표현하기 때문에 여기에선 일본어로 봄이 타당합니다.

    일제강정기 때의 일본의 잔재는 안쓰는 것이 마땅합니다!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