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성 여드름 심하지 않을 경우 이소티논효과 있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제가 여드름이 엄청심하지 않고 가끔 화농성 염증성 여드름 올라오고나서 가라앉기도 하는데 이런경우는 굳이 레이져 없이 이소티논 복용으로도 치료가 완벽히 되나요? 저 같이 가끔 트러블 올라오는 경우는 이소티논을 몇달 복용해야 괜찮아지나요?

그리고 모낭염 안나게 하는 방법이 있나요? 모낭염도 가끔 올라왔다가 자국남기고 도망가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손으로 얼굴도 안만지고 관리를 꾸준히 하는데도 자꾸나요ㅠ 미치겠네요

추가로 여름에도 세콜지 성분이 들어간 피부장벽크림 성분에 있어서 큰 문제없이 피부가 받아들인다면 꾸준히 발라도 되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염증성 여드름이 심하지 않더라도 이소티논은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반복적으로 화농성 여드름이 올라오고 피지 분비가 많은 타입에서는 저용량으로도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지 분비 자체를 줄이고 염증 환경을 개선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완벽히 치료된다”기보다는 재발 빈도를 낮추고 피부 상태를 안정시키는 개념에 가깝습니다. 말씀하신 정도처럼 가끔 염증성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에는 레이저 없이 약물만으로도 충분히 좋아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보통은 수개월 이상 복용하며 반응을 봅니다. 저용량 유지요법 형태로 가는 경우도 흔합니다. 하지만 개인별 피지량과 재발 성향 차이가 커서 정확한 기간은 피부 상태를 보고 결정하게 됩니다.

    모낭염도 여드름과 비슷하게 피지, 땀, 마찰, 피부 장벽 손상, 면도 자극 등이 영향을 줍니다. 특히 여름에는 습도와 땀 때문에 더 잘 생깁니다. 관리를 잘해도 반복되는 분들이 실제로 많습니다.

    모낭염 예방에는 다음이 중요합니다. 과세안 피하기, 강한 스크럽·필링 줄이기, 땀난 뒤 오래 방치하지 않기, 베개·마스크 청결 유지, 면도 자극 최소화, 유분감 과한 제품 줄이기 등이 도움이 됩니다.

    또 피부 장벽이 손상되면 오히려 염증과 모낭염이 더 잘 반복됩니다. 그래서 장벽 보습은 중요합니다. 말씀하신 세콜지 계열 성분(세라마이드·콜레스테롤·지방산 조합 의미로 보입니다)이 포함된 장벽 크림은 피부가 답답해하지 않고 트러블을 유발하지 않는다면 여름에도 사용 가능합니다. 실제로 여드름 피부도 “적절한 보습”은 필요합니다.

    다만 너무 무겁고 occlusive한 제형은 여름철 일부에서 모낭염·면포를 악화시키기도 하므로, 끈적임이 심하면 젤·로션형으로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복적으로 자국이 남는다면 초기 염증 조절이 중요해서 피부과에서 국소 레티노이드, 벤조일퍼옥사이드, 항생제 병합 치료 등을 같이 쓰는 경우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