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해본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어요
춤을 배운지 7-8개월?정도 됬어요 그러고 연합 오디션에 참가를 하게 되었는데 안무 숙지가 100%되지 않는 이야기가 신경 쓰이죠 기억 나게끔 추지만 안무를 하던 중 맞게 하지만 잘 안 맞는 부분도 있는걸 보고 춤을 길게 배우지 못한 내가 여러번 도전 하는게 좋은결과도 되는 건가 하는 마음이 들어요ㅠ그래도 연습할때 처음에는 느리게 0.5-0.75 원배속으로 보고 해보는데도 습득을 100% 해내려 하는데 복잡한 심정이 들어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춤을 배우신 지 7-8개월 정도 되셨는데 연합 오디션에 도전하신 것은 정말 용기 있는 결정이었습니다. 새로운 도전에서 느끼는 복잡한 감정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에요. 안무를 100% 숙지하지 못했다는 불안감과 '충분히 잘하고 있나'라는 자기 의심은 성장 과정에서 누구나 겪는 감정입니다. 이런 불안감은 오히려 자신의 성장에 대한 열망과 진지함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볼 수 있어요. 학습 과정에서 느리게 배속을 조절해가며 연습하시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전문성을 갖추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경험은 매우 값진 것입니다. 실수나 완벽하지 못함이 실패가 아니라 배움의 일부라는 관점으로 바라보시면 좋겠습니다. 춤은 신체적 기술뿐 아니라 정서적 표현이기도 하니, 기술적 완벽함보다 자신만의 해석과 표현력을 발견해나가는 과정을 즐기시길 권해드립니다. 도전을 통해 얻는 경험과 성장이 결과보다 더 중요할 때가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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