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한테 꽃선물을 받고싶은데 티 내야할까요?
남친이랑 사귄지 1년정도 되어가는데 꽃선물을 못받아서 받고싶어서요! 너무 비싼거말고 그냥 2-3만원정도 되는 거요! 티를 내야할까요? 너무 바라는걸까요?
저도 여자친구가 꽃 선물을 받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만난지 한 3년 만에 꽃 선물 한 것 같아요. 그 이유는 단순히 꽃이 싫어는 아니지만 돈 아깝다고 생각했기 때문인데 여자친구가 먼저 어머니에게 꽃 선물을 하는데 서로 엄청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내가 알던 꽃의 의미가 다르구나 생각하고 사준 것 같습니다. 너무 바라는 것은 아니고 먼저 꽃 선물을 해보세요. 꽃 선물에 대해서 별로 생각하지 않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꽃선물은 꼭 비싸야 하는 건 아니고, 작은 정성과 마음이 더 중요하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티를 내거나 원하는 마음을 솔직하게 말하는 것도 오히려 서로를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될 수 있어요, 너무 바라는 것 같아 걱정되실 필요 없고, 솔직한 마음을 전하는 게 오히려 더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가는 길이니 부담 갖지 말고 편하게 이야기하시면 될 것 같아요, 결국 중요한 건 서로의 마음이니까요.
남친에게 아직 꽃선물을 받아 보지 못하셨는것 같은데요. 2~3만원 정도 꽃선물을 받고 싶다면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그것이 너무 바라는것은 아닌것 같아요
그 정도는 남자친구분에게 솔직하게 말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나 꽃 선물 받고 싶어. 꽃 선물 받으면 기분 엄청 좋을 것 같아! 나 꽃 선물 해주면 안돼~?’ 하고 남자친구분에게 말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2~3만원 선물은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이므로 남자친구분께서 충분히 준비하실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남자친구분의 성향을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꽃선물 받고 싶다고 적극적으로 의사를 표현하세요.
꽃 선물은 실용성이 떨어진다는 인식 때문인지 선호하지 않는 분들은 아예 선물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꽃선물을 원하시면 간접적으로든 직접적으로든 어필하세요.
뭔가 꽃선물을 달라고 노골적으로 말하면 뭔가 엎드려 절받는 느낌이잖아요?
카톡이나 기타 인스타등의 프로필에 난꽃이 좋아등등의 꽃선물을 해볼까하는 마음이 들만한 표시를 보이는데마다 하는건 어떨까요? 프사도 꽃 꽃이 너무 이쁘다 등등 말이에요.
아니면 꽃다발 받는 친구 모습같은걸 프사로 하고 나도 꽃좋아하는데 등의 간접적인 표현을 하는것이죠.
꼭 꽃선물 받으셨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당연히 티 내셔도 되시죠~ 비싼 꽃다발도 아니잖아요 그리고 꽃이 중요한게 아니라 질문자님을 얼마나 생각하느냐의 정성을 바라시는거니깐 귀엽게 봐주실것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