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생 생활을 몇 년씩이라도 합격할 때까지 하는게 좋을까요?
제가 이제 1년 조금 넘게 공부하였는데 2차례 시험에서 모두 고배를 마셨습니다. 제 생각에는 매년 하면 조금씩이라도 실력을 오를 테니 끝까지 가는 게 맞다고 보는데 몇 년씩 하셨던 장수생분들의 의견은 다르시더라구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나무잎새1567입니다. 개인적으로 공시생 생활은 2~3년 정도 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3년 정도 공부를 하고 난 후에는 다른 일을 찾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대담한거위입니다.
공부하실땐, 이게 세상의 전부인것같고 인생의 전부를 갈아넣는다는 심정으로 도전하시는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공부로 성공하는것보다 다른것으로 성공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그리고 사회라는곳은 의외로 공시생이 배우는 공부가 필요없는경우가 많습니다
노량진 고시원쪽으로 지나가보면, 수많은 수강생들을보며
가슴 아픈적이 많습니다
수학,영어,역사보다 실전에선 절세,투자,금융,적금등등이 훨씬 중요합니다
저 역시, 대기업 최종면접에서 고배를 마신적이 있지만
현재는 절 떨어뜨린 면접관분들께 매번 감사하고있습니다
그당시엔 그 대기업이 세상의 전부였고 목숨을 걸었지만
지나고보니 내 열정과 시간을 고작 회사따위에 바쳤을것을 생각하니 아찔합니다
그리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최소 한달 천만원은 순수익으로 가져가야 그나마 하고싶은것들 조금씩하고 살수있습니다
이는 즉, 공시합격해도 또다른 수익창출을 해야함을 의미합니다
즉, 남들만큼 살고싶다 = 공시준비하시고
남들보다 나은 삶을 살고싶다 = 공시말고 다른걸하셔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이답변을 만날때 지식플러스입니다.공무원 월급도 적은데.너무.비효율적이세요.단번에.붙지않으면.진짜.가성비.떨어지는 직업이.공무원입니다
훈련받고 일반직장댜니는게.나아요
안녕하세요. 아이언캐슬입니다.
개인마다 주어진 상황과 환경이 다르기에, 판단의 기준도 다를수 있습니다. 그런데 무턱대고 무기한으로 공시를 준비하는것은 여러모로 무리할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공시를 준비할때, 몇년동안만 도전해보겠다고 계획을 세우고 진행하는것 좋을것같습니다. 계획했던 기간동안 시험합격이 안된다면, 아쉽기는 하지만, 다른길을 찾아서 새로운 시작을 해보는것이 좋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신에 본인이 게획한 기간동안에는 모든걸 쏟아부어서, 결과에 상관없이 후회를 남기지 않도록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공시뿐만이 아니라, 모든일이 다 그런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