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7월 한 달 동안 125원 넘게 떨어지며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이후 가장 큰 월간 하락폭을 했는데 직잡적 이유가 궁금합니다.

원·달러 환율이 7월 한 달 동안 125원 넘게 떨어지며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이후 가장 큰 월간 하락폭을 했는데 직잡적 이유가 궁금합니다.

보통 국장 빠지고 외인들 많이 빼면 환율 올라갔었는데

잘 헌상이 이해가 안됩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 7월 달러가 조금 약세로 간 상황이라서 기타통화들이 달러대비 조금 강세였습니다

    그것보다 최근 들어 급격하게 원달러 환율이 하락한건 하이닉스가 하이닉스 ADR 을 나스닥에 상장시키면서 한화로 약40조 정도 달러로 유입이 된 상황입니다

    그래서 하이닉스 발 원화 환전 수요가 꾸준히 들어오면서 원달러 환율을 하락시킨 측면이 큽니다

    그리고 최근 국장이 크게 하락하면서 외국인 투자자 또한 코스피를 크게 매수하면서 원화 환전 수요가 많아진 측면이 강하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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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연준에서 금리 인상에 대한 부분을 일단 보류하고 동결을 결정했으며 그동안 강달러를 유지했지만 사실상 하락추세로 전환하면서 달러 인덱스가 하락했습니다.

    또한 반도체 수출이 확대되고 달러 대금의 매도가 환율 하락의 하나의 요인이 되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보통은 외국인들이 많이 빼면 환율이 올라갔는데

    최근 외국인들이 다시 순매수로 돌아섰고

    그래서 달러화의 수요가 줄면서 원-달러 환율도

    많이 내려가게 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7월 원달러 환율이 급격히 하락한 가장 큰 원인은 수출 대기업들의 대규모 달러 매도입니다. 주요 반도체 기업이 해외에서 조달한 대규모 달러 자금을 국내로 들여와 원화로 환전했습니다. 정부가 주요 수출기업들과 면담을 갖고 해외 보유 자금의 국내 환류와 환헤지 확대를 독려했습니다. 이에 따라 조선 및 반도체 기업들의 현물환과 선물환 달러 공급이 외환시장에 대거 유입되었습니다. 시장 내 달러 공급이 일시에 폭증하면서 환율을 아래로 강하게 밀어 내리는 작용을 했습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가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이번 7월에는 외인 순매도 영향보다 기업들의 달러 매도 공급량이 훨씬 더 컸습니다.

  • 안녕하세요. 귀중한나팔새님.

    7월 환율 급락의 직접적인 원인은 외국인의 주식 매도보다 시장에 나온 달러 공급이 훨씬 많았기 때문입니다. 환율은 주가지수보다 실제 달러 수급에 더 직접적으로 반응합니다.

    가장 큰 요인은 SK하이닉스의 미국 ADR 발행 자금입니다. 대규모 달러 조달 자금이 국내 투자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현물환과 선물환 시장에서 달러 매도 물량이 쏟아졌습니다.

    여기에 수출기업의 달러 매도, 환율 하락에 베팅한 투자자 증가, 기존 달러 매수 포지션의 손절이 겹치면서 하락 속도가 더욱 빨라졌습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도 한미 금리 차를 줄여 원화 강세에 힘을 보탰습니다.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팔았다고 해서 그 돈을 전부 즉시 달러로 바꾸는 것은 아닙니다. 원화 예금이나 채권으로 이동할 수도 있고, 환헤지를 해둔 경우도 있습니다. 반면 기업이 달러를 원화로 환전하면 외환시장에 즉시 달러 공급이 늘어 환율을 끌어내립니다.

    따라서 이번 환율 하락은 국내 증시와 반대로 움직인 이상 현상이 아니라, 대규모 달러 공급이 주식 매도에 따른 달러 수요를 압도한 결과입니다. 다만 ADR 환전과 같은 일회성 수급이 줄어들면 환율이 다시 반등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외환시장 자체가 워낙 규모가 크고 직접적인 거래 사실이 알려지지는 않아서 직접적인 원인을 알 수는 없지만, 기업들이 보유한 달러 자금이 일부 원화로 바뀌어 들어 오면서 환율이 하락한 요인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뭐든 올라가면 떨어지고 떨어지면 올라가는 게 세상의 이치죠 주역에서도 쓰였다고 하던데요

    오른 이유가 있고 그것이 끝물로 가는데다가 미국의 금리동결은 더이상 강달러가 지속될거라 믿지않는 사람들이

    생겨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는 산수가 아니라서 국장이 빠지면 외인들이 달러만뺀다고 해서 환율이 오르는것이 아니고

    여러가지 복잡한 것들이 얽혀있습니다

    그 빠지는 돈보다 달러약세가 더 빠르다면 결과는 또 다른것이겠지요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올해 상반기까지 환율이 급등한 요인은 명백하게 외국인들의 국내의 주식을 대거 매도하면서 발생된 결과이며 올해 이들의 매도 규모가 300조원가까이 되었기 때문에 발생된 환율의 하락이었습니다.

    그러나 7월부터 이런 리밸런싱이 끝나고 외국인들이 순매도가 아니라 순매수로 전환하였으며 또한 SK하이닉스의 경우 7월초까지 ADR상장으로 인하여 대규모 수십조원에 달하는 선물환매도를 하였는데 즉 달러를 7월 들어서 ADR상장으로 들어올 자본유입에 미리 매도하면서 1550원에 달하던 환율이 1520~1510원까지 떨어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위에서 말씀드린 외국인들의 순매수 전환이 본격적으로 일어나게 되었고 그리고 경상수지는 수출입 매월 사상최고치로 경신하면서 결국 환율은 하락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