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분석을 할때 '멀티플'이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무슨 뜻인가요?
기업 분석을 할때 '멀티플'이라는 단어가 많이 나오는데.. 분야마다 멀티플을 다르게 준다는 말을 전문가들이 쓰더라구요.
근데 멀티풀이 정확히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되고, PER와 비슷한건지, 아니면 어떻게 차이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부탁드릴께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per와 멀티풀의 경우 비슷하게 사용하는 개념이나 차이를 살펴보면 멀티플이 큰 개념이고 per는 멀티플의 다양한지표 중 많이 사용되는 개념입니다.
per의 경우는 시가총액을 EPS(주당순이익)로 나누어 계산되는 값이고 멀티플은 그 해당 기업 및 산업에 대한 시장의 평가입니다. 따라서 멀티플은 주간적인 개념이 들어갑니다.
예를들어 A기업의 per가 10이라고 가정하고 해당 A기업이 속한 비교 기업의 멀티플이 20이라고 가정할 때
현재 A기업의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되는 값이고
만약 비교기업의 멀티플이 5라고 가정할 떄는 A기업의 현재 주가가 고평가 되어있다고 비교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우현제 회계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Multiple은 말그대로 배수입니다.
보통 EV /EBITDA로 계산되는 Multiple을 사용합니다. EV는 기업가치, EBITDA는 영업이익+감가상각비(약식영업현금흐름)입니다. 대부분 실제 M&A가 평균거래배수로 거래되고 산업의 성장성이 높을수록 배수가 높고, 성장성이 낮은 산업은 배수가 낮습니다.
Per은 price to earning으로 주가대비 당기순이익인데 당기순이익은 회계상발생주의라서 현금흐름과 다른점, 주식가격은 부채부분이 제외된점은 다르지만 큰틀에서 비슷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승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멀티플은 배수라는 뜻이죠. 주식과 관련해서 멀티플이라는 단어는 주가에 뭔가를 곱해서 나온 배수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PER,PSR,PBR, 배당수익률 등이 대표적으로 있습니다. 근데 보통 사람들이 멀티플을 몇 배 준다고 말할 때는 PER을 말할 때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멀티플은 어찌보면 해당 업종에 대해서 성장성이나 모멘텀등 가치를 부여하는것을 말합니다.현 기준은 낮지만 향후 미래에 성장성이 높다고 판단되어질때 사용되어집니다. per이 주가수익비율인데 미래 성장성을 보여주는 per라고 해석이 될수도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멀티플은과 같은 경우에는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쓰이는 말입니다.
PER, PBR, PSR 등 멀티플을 몇배를 준다 이런식으로 해당 기업을 평가할 때에
쓰이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멀티플은 우리말로 하면 배수입니다. 기업이 앞으로 벌 돈의 몇 배를 기업 가치로 볼 것인가의 문제입니다. 멀티플의 대표적인 지표가 PER입니다. PER는 Price Earning Ratio의 약자로 시가총액이 이익(당기순이익 혹은 영업이익)의 몇 배인지를 나타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