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에서 나올때 먹는 두부는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교도소에서 출소할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제일 먼저 두부를 먹습니다. 교도소에서 나오면 먹고 싶은 것도 많을텐데 특별히 두부를 먹는 의미가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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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출소 후 두부를 먹이는 이유는 크게 2가지 인거 같습니다.
먼저 교도소 가면 호적에 빨간 줄 긎는 다고 하는데, 하얀색 두부를 먹고 다시는 호적에 빨간 줄 긎지 말고 깨끗하게 살라는 의미고요
다른 하나는 예전에는 교도소 식단이 좋지 못해 몸에 영향이 떨어져 출소하는데, 바깥 음식을 먹을 때 위에 부담이 적고 영양가 높으면서 싼 음식으로 두부를 먹게 한거죠.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깨끗한오솔개230입니다.
출소자에게 흰두부를 먹게하는 이유는 앞으로는 흰두부처럼 깨끗하게 살아가라는 의미도 있고. 영양 보충의 의미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교도소 식단이 그렇게 좋지못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도도한베짱이26입니다.
예로부터 교도소밥 하면 콩밥으로 알려져 있고 교도소 간다는 것을 콩밥먹으러 간다고 표현했지요. 그런데 아시다시피 콩은 두부의 원재료가 됩니다. 콩밥에서 벗어나 두부를 먹는 행위는 콩이 두부로 변해 새로운 음식이 되듯 사람도 출소를 하고 새 사람이 되라는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