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고데기를 껐는지 여러 번 확인하는 행동, 불안감으로 인해 집에 다시 돌아가 확인하는 행위, 그리고 사소한 일에 대한 지속적인 걱정은 강박증(Obsessive-Compulsive Disorder, OCD)의 일부 증상과 유사할 수 있습니다. 강박증은 반복적인 강박 사고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강박 행동을 특징으로 하며, 이로 인해 일상 생활에 상당한 불편함과 스트레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공장소에서의 발표나 타인의 시선에 대한 과도한 불안은 사회불안장애(Social Anxiety Disorder)와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이는 공포와 불안이 사회적 상황에서의 평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정신적 문제를 자가 진단하기는 어렵고, 전문가의 진단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이러한 불안 증상이나 강박적 행동이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 정신건강 전문가나 정신과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