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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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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을 어려서부터 많이 본 아이는 주눅이 들 거 같은데, 이런 시기에 성격형성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까요?

부부문제를 다루는 프로그램을 보면 아이가 있건 없건 고성치면서 말다툼을 하고 긴장속에서 아이가 주눅들어서

방으로 들어가더라구요. 심리적으로 상당히 위축될 거 같습니다. 저도 어려서 부모님이 싸우면 자동으로 자리를 피하게 되고 의기소침해지던데, 어릴 때부터 이러한 환경속에 노출되면 성격형성이나 가치관 형성에 안 좋게 영향을 줄 거 같은데 실제로 그런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동호 아동심리상담사

    이동호 아동심리상담사

    아동심리 및 과학상담사

    안녕하세요. 이동호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

    어릴떄 부모의 잦은 싸움을 보는 것은 아이에게 불안감이나 위축감을 줄 수 있다는 연구들이 있습니다.

    특히 큰 소리로 다투거나 어이 앞에서 감정이 격해지는 상황이 반복되면 아이 성향에 미치는 영향이 더 커지지요.

    다만, 부부가 한 번도 싸우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싸운 뒤 어떻게 관계를 회복하는지를 아이가 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사과하고 대화를 통해 서로 문제를 풀어가는 모습을 보이면 아이는 갈등 해결방법의 건강한 사례를 배우게 됩니다.

    현실적으로,, 부부싸움 Zero는 불가하지요.

    하지만 감정을 누르고 차분하게 이야기하려고 노력하시기 바라며, 싸움을 아이가 지켜봤다면 이후 다시 화해한 상황도 보여주시어 안정감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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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어릴 때 부모의 잦은 고성, 갈등을 지속적으로 보면 아이가 불안감을 느끼고 위축되거나 눈치를 많이 보는 성향이 생길 수 잇습니다. 다만 모든 아이가 반드시 부정적 성격으로 자라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싸움 이후 부모가 화해하는 모습과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는 태도입니다.

  • 아이 앞에서 반복되는 부부싸움과 고성은 아이에게 불안감과 긴장을 주어 위축되거나 눈치를 많이 보는 성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 시기에는 부모 관계가 안정감의 기준이 되기 때문에 잦은 갈등 환경은 정서 안정과 성격 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 앞에서는 갈등을 최소화하고, 갈등이 있었다면 부모가 화해하는 모습과 안정적인 분위기를 다시 보여주는 것이 아이 정서에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영 보육교사입니다.

    질문 주신 내용 읽어보고 저도 공감이 됩니다.

    네, 사실 어린 아이가 부모의 잦은 갈등을 보면 불안하거나 위축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싸움이 있었더라도 이후에 화해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에게 ‘엄마 아빠는 너를 사랑하고 안전하다’는 메시지를 계속 주면 성격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충분히 줄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는 싸움 후 화해한다는 결과를 인지하게 되었을 때 불안보다는 안정함을 더 느낄 수 있습니다.

    싸우시더라도 아이에게 두 분이 화해하는 모습은 꼭 보여주세요~

  • 안녕하세요.

    네, 어린 아이가 부모의 잦은 고성과 갈등을 반복적으로 접하게 되는 환경은 아이의 불안감과 위축감을 높여서 성격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신이 원인이라고 느끼거나, 관계에 대한 불안이 커질 수도 있어요. 다만, 갈등 자체보다는 어떻게 해결이 되어 가는지가 더 중요해서, 싸운 뒤에 화해하고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면 영향이 크게 줄어들게 됩니다. 가능하다면, 아이 앞에서는 강한 다툼을 피하도록 하고, 갈등 후에 아이에게 괜찮다는 안정 메시지를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