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인데 갑자기 손등이나 팔에 갈색 점처럼 올라오는 게 신경 쓰이실 수는 있는데, 실제로는 검버섯이라기보다 자외선 때문에 생기는 색소침착이나 작은 잡티 형태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특히 손등은 햇빛을 생각보다 많이 받는 부위라서, 피부가 타기 시작하면서 점처럼 보이는 색소가 갑자기 눈에 띄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그리고 선크림을 바르고 있어도 양이 부족하거나 손 씻고 다시 안 바르거나 야외 노출이 많거나 자외선 강한 시간대에 오래 있으면 색소가 생길 수 있습니다.
보통 이런 건 처음엔 연한 갈색으로 시작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옅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완전히 안 없어지고 남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자외선 계속 받으면 더 진해질 수 있고요.
일단은 손등까지 SPF 30 이상 선크림 자주 덧바르는 게 중요하고, 운전 많이 하거나 야외 활동 많으면 생각보다 손등이 많이 탑니다. 미백 성분 들어간 보습제나 비타민C, 나이아신아마이드 계열이 도움 되는 경우도 있고요.
다만 갑자기 개수가 확 늘어남 모양이 불규칙함 튀어나옴 검게 진해짐 가렵거나 피남 같은 변화가 있으면 피부과에서 한 번 보는 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