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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30

야생동물은 충치나 치주 질환이 없나요?

사람은 하루 3번 식후에 양치를 하는 것이 치아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심지어 요즘은 반려 동물(강아지, 고양이 등) 에게도 양치 시간을 따로 가질 정도로 치아는 모든 동물에게 중요한데요.

그럼 야생동물들은 치아 관리를 어떻게 할까요? 다큐멘터리나 여러 동물 관련 프로그램을 보면서 동물의 치아에 대해서 다루는건 한번도 본 적이 없네요. 분명 고기나, 풀같은걸 뜯어 먹어도 남은 음식물 찌꺼기가 이 사이사이에 낄 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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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최용준 박사blue-check
    최용준 박사22.07.30

    안녕하세요.

    충치의 원인은 s.mutans 균이 당을 먹이로 삼으면서 충치를 일으키는 것 입니다.

    따라서 당 섭취가 많은 사람에서 충지가 많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야생동물은 당 섭취가 많지 않으며, 치아 구조가 음식물이 잘 끼지 않게 되있어

    사람에 비해 충치 발생 확률이 매우 낮습니다.

    반려 동물의 경우 사료만 먹는 다면 야생동물처럼 충치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나,

    사람의 음식을 먹거나 하면서 충치가 발생할 수 있기에 양치를 시켜주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애완동물도 마찬가지로 충치나 치주질환이 발생할 수 있고, 양치를 가끔해주고,
    강아지껌을 활용하여 구강건강을 최적화 시킬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악어를 제외한 대부분의 야생동물은 따로 치아 관리를 하지 않고 지내게 되어 심각한 치과 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 상태로 살지만

    보통 야생에서 살게되면 심각한 치과 질환이 발생하기 전에 다른 원인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 치과 질환이 없는것처럼 보입니다.

    즉,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죽습니다.

    약어는 악어새와의 공생관계로 치과 관리를 하고 있지만 이또한 미봉책이고 결국 치과 질환이 발생하기전에 사망하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야생 동물마다 다릅니다.

    토끼의 경우는 앞니를 계속 갈아버려서 충치를 예방합니다.

    상어의 경우는 이빨이 계속 나옵니다.

    그리고 야생동물들은 초콜렛 같은 단 음식을 먹지 않기 때문에 충치에 잘 걸리지 않습니다.

    충치의 원인은 당분이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