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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에서 이름을 개명하면 어떻게 될까요?

애니메이션 데스노트에서 그 사람의 이름을 적으면 죽는다. 라는 설정이 있는데, 이름을 개명을 했다면 개명 전의 이름을 써야 할까요? 아니면 개명 후의 이름을 써야 할까요? 개명 하면 나라에선 인정을 해 주지만 사신 세계에선 인정을 안해 줄 수도 있는거잖아요. 태어났을때 그 이름을 적어야 인정이 되는걸 수도 있잖아요. 그래도 공식적으로 바꾼것이니 괜찮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데스노트 설정만 보면 개명 후 이름이 적용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데스노트는 단순히 출생신고 이름이 아니라, 그 사람이 현재 가진 **'진짜 이름'**을 기준으로 작동하는 것으로 묘사됩니다. 사신의 눈으로 보이는 이름도 그 시점의 이름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개명해 공식 이름이 바뀌었다면 그 이름이 적용될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작품에서 개명한 사람의 사례가 공식적으로 나온 적은 없어서, 개명 전 이름과 후 이름 중 어느 쪽이 맞는지는 설정으로 확정된 내용은 없습니다. 그래서 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리는 부분입니다.

    결국 공식 설정이 없는 만큼, "개명 후 이름이 적용된다"는 해석이 가장 자연스럽지만 어디까지나 추측의 영역입니다.

  • 저도 예전에 이게 궁금해서 한참 찾아본 적 있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개명 후의 이름을 쓰는 쪽이 맞다고 보는 해석이 우세합니다.

    작품에서 기준이 되는 건 국가가 인정했느냐가 아니라 사신의 눈에 비치는 그 사람의 진짜 이름이에요. 그런데 사신의 눈은 태어날 때 받은 이름이 아니라 지금 그 사람의 본명을 읽어줍니다. L을 아무리 가명으로 적어도 안 통했고 키라라고 적어도 소용없었던 게 같은 이유죠.

    그러니까 가명이나 별명은 안 되는데 개명은 되는 것이고, 차이는 본명 자체가 바뀌었느냐입니다. 개명은 옛 이름을 버리고 새 이름이 그 사람의 본명이 된 거라서, 사신의 눈에도 새 이름으로 보일 거라는 이야기예요. 반대로 개명 전 이름은 이미 그 사람의 이름이 아니게 되니 효력이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여담으로 노트는 이름만으로는 발동하지 않고 얼굴을 떠올려야 해서 동명이인은 죽지 않죠. 결국 사람을 특정하는 건 얼굴이 담당하는 셈이라, 개명 정도로 노트를 피해가긴 어렵다는 게 좀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