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금리는 어떠한 요소로 결정되나요?
현재의 예적금 금리를 보고 기준금리는 그대로인데 왜 예적금 금리는 내려가냐고 항의하는 손님들이 있더군요. 그렇지만 예적금이나 채권 금리는 시장금리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크다고 들었는데, 시장금리는 어떠한 요소로 결정되나요?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시장금리는 기준금리에다가 미래의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의 기대치가 들어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시장금리는 말그대로 '시장'에서 형성되는 금리인데, 돈의 수요가 공급보다 많으면 이 시장금리는 올라가게 되고, 돈의 공급이 수요보다 많으면 시장금리는 떨어지게 되는 구조라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시장금리는 결국 금융기관이 결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금융기관은 대출을 줄이고 있는 만큼 굳이 높은 금리로 예적금을 늘릴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금융기관도 국가기관이 아닌 사기업이기 때문에 이익을 추구하기 위하여 움직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기준금리는 말그대로 기준이 되는 금리에 해당하고 해당 기준을 바탕으로 현재 금융기관
상황에 따라서 예대금리를 조절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시장금리는 여러 복합적인 요인들에 의해 결정됩니다. 기준금리는 시장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지만, 유일한 결정 요인은 아닙니다. 시장금리는 경제 전반의 상황, 시장 참여자들의 기대, 그리고 다양한 경제 지표들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형성됩니다.
경제 성장률, 물가상승률, 고용 지표 등의 거시경제 지표들이 시장금리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경제 성장 전망이 긍정적이고 물가상승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면 시장금리는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대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 시장금리는 하락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내외 정치적 상황, 글로벌 금융시장의 동향, 주요국의 통화정책 등도 시장금리에 영향을 미칩니다.
금융기관들의 자금 수요와 공급 상황도 시장금리 결정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은행들의 유동성 상황, 대출 수요, 예금 유입 등에 따라 시장금리가 변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도 변화나 기대 인플레이션율 등 심리적 요인도 시장금리에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기준금리가 변하지 않더라도 이러한 다양한 요인들의 변화로 인해 시장금리, 그리고 결과적으로 예적금 금리가 변동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복합적인 요인들을 이해하면 기준금리와 실제 시장금리 간의 차이를 더 잘 설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시장금리와 같은 경우에는
기준금리와 더불어서 시장에서의 금융기관들의
자본금리 등 이러한 영향을 받아서 오르고 내리는 등
결정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시장금리는 여러 가지 요소에 의해 결정됩니다. 먼저 정부가 정하는 기준금리가 중요한데 이건 다른 금융기관이 따라야 할 기준이 됩니다. 그 외에 경제 상황, 물가가 어떻게 변하는지 금융기관들끼리 돈을 빌리고 빌려주는 거래에 따라 금리가 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준금리가 변하지 않아도 실제 우리가 받는 예적금 금리는 시장 상황에 따라 오르거나 내릴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시장금리는 한국은행의 고유 권한으로,
물가상승률, 환율, 경기 상황, 기업 및 가계 부채 상황, 미국 금리 정책 등 많은 것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결정합니다.
한국은행은 물가가 높다고 판단하면, 금리를 인상하여, 시중에 돈을 회수합니다.
이는 돈의 가치가 다시 높아져, 물가를 하락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경기가 불황이라고 판단되면,
시중금리를 낮춰, 기업 및 가계에서 대출을 받게 하여, 시중에 돈이 많이 돌게합니다.
돈이 많이 도는 것은 경기가 살아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한국은행은 상황에 따라, 기준금리를 이용하여 정상적인 경제 흐름을 유도하게 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시장금리는 어떠한 요소로 결정이 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상식적으로는 기준 금리에다가 여러 은행들의 요소를 더하여서
시장금리가 결정되어야 하는데
말씀대로 기준 금리보다 예적금 금리가 내려가는 이상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시장금리는 여러 요소에 의해 결정됩니다.
첫째, 중앙은행의 기준금리가 전체 금리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둘째, 물가와 경제성장률도 금리에 영향을 줍니다. 인플레이션이 예상되면 금리가 오르고 경제 침체 시 금리가 낮아집니다.
셋째, 자금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금리가 변동하며 금융기관의 자금 상황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넷째, 국제금융시장 동향도 영향을 미치며특히 미국 금리나 세계 경제가 금리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 금리는 변동이 없는 상황에서 현재 예적금 금리가 하락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많은 고객들이 항의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충분히 이해할 만한 일 것 같습니다. ^^
그러나 예적금 및 채권 금리는 주로 시장 금리에 의해 결정된다는 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시장 금리를 결정하는 것들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통화 정책: 중앙은행 (미연준이나 우리나라의 한국은행 같은)의 통화 정책은 시장 금리를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기준금리는 중앙은행이 금융기관에 자금을 대출할 때 적용되는 금리로, 이는 상황에 따라 조정됩니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금융기관은 대출금리를 높이고, 반대로 기준금리를 낮추면 대출금리도 낮출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시장금리에 즉각적인 변화를 가져와 예적금 금리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자금의 수요와 공급: 시장금리는 자금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됩니다.
자금의 수요가 많으면 금리가 오르고, 공급이 많아지면 금리가 내려가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경기가 좋을 때 기업과 개인의 대출 수요가 증가하면 시장금리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대로, 경제가 둔화되면 대출 수요가 줄어들어 시장금리가 하락하는 방향으로 흐르게 됩니다.
인플레이션 기대치: 투자자들이 예상하는 인플레이션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만약 인플레이션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면, 이에 대한 대응으로 금리가 올라야 할 필요성이 생깁니다. 이는 장기 금리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높다면 투자자들은 금리가 높아지기를 원하고, 이는 시장금리를 상승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합니다.
경제 성장률: 경제의 성장률도 시장금리에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경제가 성장하고 있을 때는 자금의 흐름이 활발해져 금리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경제가 침체기에 들어서면 이러한 흐름이 줄어들어 금리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해외 경제 상황: 글로벌 경제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를 조정하면, 한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들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국제적인 금리 환경 변화는 한국 시장금리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예적금 금리의 하락은 기준금리가 그대로 유지됨에도 불구하고 시장금리의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것입니다. 즉, 시장금리는 다양한 외부 경제 요인에 의해 지속적으로 변동하고, 이로 인해 사람들이 느끼는 금리와 실제 적용되는 금리 간의 괴리가 발생하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시장금리는 기관투자자들이 채권시장에서 거래하는 금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준금리 인하를 우리나라도 곧 할 예정이라서 지금 기준금리는 3.50프로지만 금요일 종가기준으로 국고채 3년 시장금리가 2.825% 국고채 10년물 금리가 2.995% 입니다 이미 시장금리는 기준금리를 25비피씩 2번 이상 인하는걸 반영하여 거래중인거죠 그래서 예적금 금리가 내려가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김재철 경제전문가입니다.
시장금리는 경제 상황, 물가 상승률, 정부의 재정·통화 정책, 금융기관의 자금 수급 상황, 국제 경제 변화 같은 여러 요소에 의해 결정돼요. 예컨대 정부가 돈을 많이 풀거나 외부 경제 불안이 있으면 시장금리가 낮아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