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버스의 최후는 비참했다고 하는데 왜그런가요?

Question

지구가 둥글다는것을 발견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위대한 탐험가로 역사에 기록되어있는데 최후는 아주 비참했다하더라고요

무슨일이있었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3회 항해에서 트리니다드 섬과 오리노코 강을 발견하나 히스파니올라에서 내부 반란으로 그의 행정적 무능이 문제가 되어 본국으로 송환되고, 이 항애헤서 그는 온두라스와 파나마 지협을 발견하고 가장 힘든 항해를 마치고 귀국합니다.

그의 후원자이던 이사벨1세가 죽자 몰락하게 되며 무수한 빚에 시달리고 결국 겨우 몇 해 사이에 몰락하여 아들 디에고와 몇몇 소수의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죽게됩니다.

병명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매독으로 죽었다고 하며, 죽은 뒤 그의 지위는 더욱 하락하고 그의 직책의 세습도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스페인 바야돌리드에서 사망 후 그곳에 묻혔던 그의 유해는 1542년 대서양 건너편 산토도밍고로 이장되었고 1795년 프랑스가 히스파뇰라 섬을 점령하자 아바나로 이장, 1898년 미국-스페인전쟁으로 쿠바가 독립하자 다시 스페인으로 옮겨져 세비야 대성당의 남쪽익랑에 안장되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콜럼버스의 후원자였던 이사벨라 여왕이 사망한 후 콜럼버스는 지원군이 없어졌고, 신대륙을 발견한 역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남겼으나 비참하게 굶고 병들어서 생을 마감했다고 전해지니다.

병명은 매독이였다는 주장이 있으며, 비참한 삶으로 마감을 한 이유는 항해를 위한 자금마련이 빚으로 이루어져 있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