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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과잉진료와 정확한진단및처방 사이

성별
남성
나이대
28
기저질환
x
복용중인 약
x

손톱 치료를 받았는데 3일 뒤에 한 번 더 오라고 합니다.

손가락뼈가 잘 부러진다고 x레이를 찍어보라고 하고

항생제, 진통소염제, 소화기관약을 주시네요.

음.. 제가 나이가 있거나 지병이 있으면 모르겠지만

신체건강한 20대 청년인데

의사분이시니까 정확하게 하려는건 좋지만 과잉진료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의사분들은 어느선이 적당한 진료인가요?

3일 뒤에 상처의 경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확인되게 다시 방문해야하나요? 단순히 형식적으로 말씀하신건지 궁금합니다.

제가 판단했을때 이상이 없으면 안 가도 되겠죠?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현재 환자의 상태에 대한 정보가 없어 과잉진료인지 적당한 치료인지 판단이 불가합니다.

      다만 경과관찰을 하지 않고 상처에 이상이 생기면 그 후유증에 대한 치료가 불가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정확히 상태가 어떤지 진료하지 못한 상황에서 담당의사의 처방에 대해 적절 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침습적 시술이나 염증 소견이 존재 했다면 항생제는 필요했을 수 있으며 뼈 역시 육안으로는 확인이 어려우므로 검사를 권유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엑스레이 처방만으로 과잉진료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으며 많은 약물 처방을 한다고 해서 수가가 더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해당 의사에게 상의하시거나 다른 의사에게 병변을 보여주시고 2차 의견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의사의 진단과 처방은 상황에 따라 달라지고, 현재 상황을 직접 본 사람만이 알 수가 있습니다. 글만 봐서는 과잉진료라고 판단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같은 상태에서도 의사마다 판단이 조금씩 다를 수는 있습니다.

    • 의학적으로 적절하고, 필요하고, 안전한 진료를 위해서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소한 것까지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아무리 질문자님께서 신체 건강한 20대 청년이라고 하더라도 손톱 및 손가락 부위를 수상하였을 때 100% 골절이 없을 것이란 확신은 그 누구도 할 수 없기 때문에 검사를 권유하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의료행위입니다. 만약 골절이 되었는데 건강한 청년이라고 검사를 하지 않았다면 그것은 의료사고로 보고 의사에게 책임을 물으실 것이 당연하다 생각하실 것입니다. 엑스레이를 찍어보자고 하는 것은 필요한 검사를 권유한 것일 뿐 과잉진료라고 판단을 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상처의 경과는 잘 아물어가는지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니 재방문 및 추적관찰을 권유하는 것도 지극히 정상적인 진료행위입니다.

    •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작은상처가 난 이후 지속되는 국소적인 통증과 열감 발적은 2차감염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연고등으로 치료가 힘들고 경구항생제 복용이 필요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 방치되어 열이 나는 경우 전신감염으로 진행 할 가능성이 있고 입원 후 항생제 주사 치료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작성해주신 내용이 잘 이해가 안됩니다.

      어떻게 다치셔서 손톱치료를 받으시는거죠 ?

      타박상에 의해서 손톱이 부러지거나 빠지신건가요 ? 그렇다면 처음 방문하셨을 때 X-ray 를 찍고 골절 여부를 확인하셨을 거라고 생각하고 이후에는 따로 X-ray를 찍으실 필요는 없다고 판단됩니다.

      타박상시 혹시 골절이 있지 않나 확인하기 위해 X-ray 찍는건 과잉진료는 아닙니다.

      진통소염제, 소화기관약은 적절한 처방이고 항생제는 만약에 손톱 손상에 의해서 피부가 손상되고 피가 나셨다면 의사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 안전하게 처방을 하게 되는 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