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 색이 다양한 이유는 한마디로 유전 + 색소 조합 + 환경 영향 때문입니다.
색을 만드는 ‘색소’가 달라서
철쭉 꽃색은 주로 두 가지 색소가 좌우합니다.
안토시아닌(anthocyanin) → 빨강, 분홍, 보라 계열
카로티노이드(carotenoid) → 노랑, 주황 계열
이 색소들이 얼마나 만들어지는지, 어떻게 섞이는지에 따라
→ 진한 빨강 / 연분홍 / 보라 / 흰색 / 노랑 등 다양하게 보입니다.
유전자의 차이도 있습니다.
같은 철쭉이라도 품종마다
“어떤 색소를 얼마나 만들지” 결정하는 유전자가 달라요
그래서
어떤 철쭉은 빨강만 강하게 나오고
어떤 건 분홍
어떤 건 거의 색소가 없어서 흰색이 되는 겁니다.
그리고 토양과 환경 영향
같은 품종이라도 조건에 따라 색이 조금 변합니다.
토양의 산성도(pH)
햇빛 양
온도
이런 것들이 색소 형성에 영향을 줘서
→ 더 진해지거나 연해질 수 있어요
또 한가지 인간이 만든 품종 개량
사람들이 예쁜 색을 만들려고
오랫동안 교배를 반복했어요.
그래서 자연보다 훨씬 다양한 색 철쭉이 생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