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을 다니는 아이들이 요즘 들어 다리가 아프다고 하는데 성장통인가요?
아이들이 수영장에 다닌지 2년 정도 되었습니다.
요즘 들어서는 부쩍 다리가 아프다고 얘기를 자주하는데
성장통일까요?
아니면 운동을 무리해서 그럴까요?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아프다고 하는것이 진짜일 수 있고 가짜일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아프다고 하면 평상시에 어떤지를 확인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정말로 아프다면 평상시에 활동을 불편하게 할텐데 이런 모습이 보인다면 병원진료를 바로 받아주셔야 됩니다. 이게 아니라면 아이가 수영하는것이 잠시 힘이 들어서 부모님에게 거짓말을 하거나 신호를 보낸다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아이의 행동을 면밀히 관찰하시고 아이와 면담을 한번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의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으나
보통 성장통은 3살에서 12세 사이에 많이 나타나구요, 주로 밤이 많이 나타납니다.
수영을 2년 다니는중에 다리가 아프다는 사실만으로는
성장통인지 아닌지 판단은 좀 어려울거 같구요.
수영을 잠깐 쉬면서 계속 다리 통증이 나타나는지 확인해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은 갑작스럽게 관절 부분이 아프다 던지 특히 다리 쪽이 아프다고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수영이 힘든 운동이기 때문에 무리를 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보통은 성장통이 생기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왜냐하면 수영에 다닌지 2년이나 지났는데 갑작스럽게 수영때문에 통증이 생기는 경우는 부상을 제외하고 극히 드물기 때문입니다.
운동을 무리하게 하면 다리에 통증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우선은 마사지를 해주시면서 근육을 풀어주시는것이 좋을수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