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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개벽
천지개벽20.01.10

'우담바라'란,것이 정확하게 무슨뜻이며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요?

조금 생소하지만 우리가 한번쯤은 들어본 '우담바라'란 것이 정확하게 무슨뜻이고 또, 무엇을 말하는지,아니면 종교적인 내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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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경에서 여래(如來)나 전륜성왕(轉輪聖王)이 나타날 때만 핀다는 상상의 꽃입니다. 한자로는 優曇婆羅, 優曇波羅, 優曇跋羅華, 優曇鉢華, 優曇華 등 다양하게 표기하고 있습니다. 영서(靈瑞)·서응(瑞應)·상서운이(祥瑞雲異)의 뜻으로, 영서화·공기화(空起花)라고도 불립니다
    3천년 만에 한 번(사실인지는 모르지만) 꽃이 피는 신령스러운 꽃으로, 매우 드물고 희귀하다는 비유 또는 구원의 뜻으로 여러 불경에서 자주 쓰이는 꽃입니다. 불경에 의하면, 인도에 그 나무는 있지만 꽃이 없고, 여래가 세상에 태어날 때 꽃이 피며, 전륜성왕이 나타날 때면 그 복덕으로 말미암아 감득해서 꽃이 핀다고 합니다. 때문에 이 꽃이 사람의 눈에 띄는 것은 상서로운 징조라 합니다.
    식물학상으로는 인도 원산의 뽕나무과 상록교목 우담화에 해당합니다.

    다른이름으로는 우담발화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 우담바라는 영서(靈瑞) 서응(瑞應) 상서운이(祥瑞雲異)의 뜻으로 풀이되며, 인도에서 전륜성왕(이상적인 왕)이 나타날 때만 꽃이 핀다는 가상의 식물이지만, 한국에서는 풀잠자리의 알을 가리켜 우담바라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3천년만에 한 번 꽃이 핀다는 신령스런 꽃으로, 드물고 희귀하다는 비유로 쓰이고 있다.

    우담바라는 경론에 자주 나타난다.

    [출처 : 불교신문(http://www.ibulgyo.com)]


  • 우담바라는 3000년마다 피는 전설 속의 꽃

    법화경: 우담바라는 부처님이나 전륜성왕이 태어날 때 피는 꽃.

    무량수경: 우담바라 꽃이 사람의 눈에 띄는 것은 상서로운 일이 생길 징조.

    백과사전: 우담바라는 대개 힌두사원 옆에 있으며 그 나무 밑에는 물이 항상 고여 있고 꽃은 보라색으로 열매 속에서 핀다. 우리나라 식물도감에는 없으며 상상 속의 꽃이다. 우담바라는 열매가 맺는 것을 보면 분명 꽃은 있는데 너무 작아서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뿐이다.

    식물학: 인도 원산 뽕나무과의 상록교목이다.

    인도인들: 우담바라는 해마다 2, 3일 정도 밤에만 피는 꽃으로 꽃을 보기가 아주 어려워서 천복을 타고난 사람이 아니면 볼 수 없다.

    인도기록: 아난야(야외 숙소) 시대에는 숲속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숲속에 떨어진 우담바라 열매를 주어먹었다.

    기타 불경: 여래의 묘음을 듣는 것은 우담바라 꽃을 보는 것 같고 여래의 32상을 보는 것은 이 꽃을 보는 것보다 백 천 억 배나 어렵다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