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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코로나19가 다시 번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얼마나 번진건가요.?

안녕하세요.!!

코로나19가 다시 번지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코로나19를 막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을 사용해서 막아야 할까요.?

왜 자꾸 없어졌다, 생활 질병이 되었다 하는데, 왜 자꾸 뉴스에 나오고 하는 것일까요?

감염률은 높은 건 알지만, 치사율이나 그런 건 매우 적은편인거 같긴한데

왜 이렇게 난리부르스 인 지! 잘 모르겠습니다.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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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전상훈 박사
    전상훈 박사
    을지대학교

    안녕하세요.

    최근 COVID-19의 감염률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주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과 함께, 기존 백신에 대한 면역 효과가 점차 감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서는 KP.1, KP.2, KP.3 등의 새로운 변이가 대부분의 감염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 변이는 이전보다 전파력이 더 강하고, 기존 면역에서 부분적으로 벗어나고 있습니다.
    COVID-19의 치사율인 이전 대유행 당시보다는 상당히 감소하였지만, 여전히 새로운 변이의 출현과 감염 사례의 증가는 공중 보건에 중대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몇 달 동안 감염 사례가 80% 증가한 반면, 사망률은 57% 감소한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감염이 많다는 것이 치사율이 낮음을 반증하기도 합니다. 만약 치사율이 반대로 높다면, 감염자가 사망할 확률이 높은만큼 전파가 둔해지는 것이겠지요. 지금은 반대의 상황이라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COVID-19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기존과 같은 주의와 예방을 지속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기본 방역 수칙인,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지속적으로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최신의 COVID-19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이해하고 있는 것을 권장하며 올바른 정보에 근거한 주의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국 이런 조치들은 개인과 더 나아가 공동체의 건강을 보호하고, COVID-19의 추가적인 확산을 억제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질병청이 공개한 ‘코로나19 입원환자 감시 현황’에 따르면, 8월 둘째주인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 수는 1359명으로 전주(878명) 대비 약 1.5배 증가한 수치를 보였는데요, 7월 첫째주(91명)와 비교할 때 5주 새 약 15배가 급증한 수치입니다. 현재 질병청은 코로나19를 위기 상황이 아닌 상시 감염병으로 관리하고 있어 마스크 착용 및 감염자 병가 제공 등의 조치는 의무가 아니지만,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씻기 환기 등 일상에서의 예방 수칙과 마스크 착용, 추가 전파 예방을 위해 불필요한 만남과 외출 자제,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이 심한 경우 집에서 쉬는 것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 코로나19 유행은 오미크론의 후손격인 KP.3 변이바이러스가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KP.3의 점유율은 지난 6월 12.3%에서 7월 45.5%로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KP.3의 중증도와 치명율이 오미크론과 큰 차이가 없어 초창기 코로나 19와는 다른 양상이라고 합니다.

  •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는 것은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와 방역 수칙 완화 때문입니다. 현재 감염률은 높은 편이나, 치명률은 초기 팬데믹 시기에 비해 크게 낮아졌습니다. 이는 백신 접종과 의료 시스템의 개선 덕분입니다. 코로나19가 뉴스에 자주 나오는 이유는 여전히 취약 계층에게 심각한 위험을 줄 수 있고, 감염 확산이 빠르면 의료 시스템에 부담이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