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여섯살 아들이 미술대회에서 상을 받았어요

근데 대회 수상자들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라면서 작품 액자깂이랑 앨범값을 받더라구요. 아이가 전국대회 유아부분에서 대상을 받아서 엄청 기쁘긴한데 상술같아서 작품 전시는 거절했는데, 제가 좀 너무한걸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너무하신 게 전혀 아니에요. 수상은 기쁘지만, 전시를 이유로 액자값·앨범값을 따로 받는 구조라면 충분히 상술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

    특히 아이가 이미 상을 받았고, 전시가 “필수”가 아니라면 거절하셔도 문제 없습니다. 오히려 부모로서 기쁨은 챙기되 불필요한 지출은 막은 것이라 자연스러운 판단이에요.

    아이에겐 “상 받은 건 정말 축하할 일이지만, 전시는 안 해도 충분히 멋지다”고 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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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작품을 전시 거절은

    아이의 자존심의 상처를 남겨준거나 다름이 없겠습니다.

    아이에게 있어 미술 대회에서 대상을 수여 받은 것은

    아이 딴에 대단한 자부심과 뿌듯함이 컸을 것 입니다.

    이러한 자신의 자랑거리를 전시하지 않는다 라는 것은 아이 마음에 상처로 남아서

    미술을 하고자 하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다.

    물론 아이들의 대회 참여는 다 상술이 포함 되어있기 마련 입니다.

    피아노 대회도 그렇고 무용.태권도,수학경시 기타 모든 것들의 아이의 대회는 참가비. 활동비. 대여비.

    재료비.의상비 등 각각의 비용은 다 받습니다.

    물론 부모님의 가치관.철학에 따라 본인의 판단 하에 결정은 하는 것은 누구도 뭐라고 할 수 없는 부분 이지만

    제 개인적 생각은 어느 정도의 이치에 따르는 것도 좋을 때는 좋을 수 있다 라는 것 이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전혀 너무한 것이 아닙니다. 아이의 수상은 충분히 축하받을 일이고 작품 전시는 선택 사항이라면 부모가 비용과 필요성을 고려해 결정할 수 있습니다. 전시 자체는 좋은 경험이 될수 잇지만 액자비, 앨범비가 부담되거나 상술처럼 느껴진다면 거절하는 것도 합리적인 판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