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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피부과

jung
jung

생식기 털 뽑으면?????????

나이
29
성별
여성

씻으면서 생식기 주변 털을 잡아당겨 뽑는데 이것때문에 뾰루지같은게 올라오면서 간지로울수 있나요? 간지러워서요 심하게는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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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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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생식기 주변의 털을 뽑는 행위는 피부에 자극을 주기 쉽습니다. 털을 뽑을 때 모근이 손상되거나 모낭 주변에 미세한 염증이 생길 수 있는데, 이로 인해 뾰루지가 생기거나 가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털을 뽑는 과정에서 피부가 민감해질 수 있으며, 이는 불편함을 초래하게 됩니다. 피부가 자극을 받을 경우 향후 더 많은 불편함을 예방하려면 부드러운 방법으로 제거하거나, 털을 자르거나 깎는 방법을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방법은 모낭이나 피부에 덜한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다르게 반응할 수 있으므로 변화가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음모를 비롯하여 털을 억지로 잡아 뽑을 경우 모낭에 상처가 생기며 염증이나 감염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사진이 없어 정확히 알기 어려우나 상처 부위를 청결하게 관리하며 상처 연고를 바르고 진통소염제를 복용해보기 바랍니다.

    증상이 심하다면 산부인과나 피부과 진료를 받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네, 생식기 주변 털을 뽑는 행위 자체가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 뾰루지처럼 보이는 모낭염이나 작은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털을 뽑을 때 모공이 열리고, 그 부위에 세균이 침투하면 붉게 올라오거나 간지러운 증상이 동반될 수 있어요. 특히 생식기 부위는 피부가 얇고 민감해서 이런 자극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기도 하죠

    또한 털을 반복적으로 뽑으면 털이 안쪽으로 파고드는 인그로운 헤어(ingrown hair) 현상도 생길 수 있는데, 이것 역시 간지럽거나 뾰루지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위생을 잘 유지하고 너무 자주 뽑지 않는 것이 좋고, 간지러움이 심해지거나 통증, 분비물 등이 동반된다면 피부과나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