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노후 대비(만 55세 이후 연금 수령)가 명확한 목적이라면 연금계좌(연금저축펀드·IRP)를 기본 계좌로 삼는 것이 가장 유리합니다. 다만, ISA 계좌를 100년 만기로 유지하는 것보다 ISA를 3년 주기로 굴린 뒤 연금계좌로 이전하는 전략을 병행하는 것이 세제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연금계좌의 경우, 추가적인 혜택이 세액공제인데, 부과된 세금이 세액공제 금액만큼 나오지 않는다면 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는 점도 참고 바랍니다.
반면에, ISA계좌의 경우, 일반형 기준 200만원, 서민형 기준 400만원 비과세에 더하여 초과분은 9.9% 저율과세한다는 점과, 이후 해지 자금을 IRP로 옮겼을 때 최대 300만원 한도로 세액공제를 적용해준다는 점에서, ISA에서 IRP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추가적인 혜택이 있습니다. 따라서, 100년 만기보다는 목돈을 3년마다 해지하여 IRP 계좌로 옮기는게 가장 베스트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