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다운 수출방식을 아직도 국내에서 하고 있나요?
완성품을 수출하는 것 보다 부분품의 관세가 상대적으로 낮고, 현 지의 노동력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주로 개발도상국에 자동차를 수출할 때 많이 쓰이는 방식으로 이해 하고 있는데 아직도 국내에서 녹다운 수출 방식으로 자동차 수출을 하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전경훈 관세사입니다.
현재 국내 차량 제조기업에서는 중동시장이나 러시아 등의 수출을 목적으로 DKD, CKD 등의 녹다운 방식으로 차량을 수출하고 있으며, 중고차의 경우에도 운송상의 편의를 위하여 녹다운 방식으로 수출을 하고 있는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녹다운 수출방식의 경우 상대국의 부분품 관세가 완제품 관세보다 더 낮은 경우, 상대국 현지 노동력이 저렴하여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는 경우에 활용하는데 자동차 부문의 경우 아직까지 녹다운 수출 방식을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네 맞습니다. 이에 대하여 동남아의 경우에는 KD방식으로 수출하는 차량에 대하여 보다 많은 세금 혜택을 주고 있기에 전략적인 차원에서 여전히 KD방식으로 수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동남아 국가들은 관세 측면 뿐만 아니라 해당국가의 부가세, 개별소비세 측면에서도 혜택을 주고 있기에 이러한 KD방식으로 판매하는 경우에는 더 저렴한 가격에 차량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아직까지는 상당부분의 KD가 남아있다고 보시면 되며 여전히 활발하게 진행되는 수출방식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왕희성 관세사입니다.
잘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KD 수출방식은 자동차조립에 필요한 부품을 그대로 해외로 수송하여 현지에서 조립하는 것을 말합니다. 완성차 조립에 필요한 부품 상태로 수출하는 CKD(Complete Knockdown)와 부품을 일부 조립하여 수출하는 SKD(Semi knockdown)로 구분되며, 현재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는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무역분야 전문가입니다.
현재도 한국의 자동차는 녹다운 방식으로 수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출 비중은 약 10%정도에 해당합니다. 주로 중동,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에 녹다운 방식으로 자동차를 수출하고 있으며, 녹다운 수출 방식은 완성차 수출 방식에 비해 부품의 관세가 낮아 수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현지의 저렴한 노동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녹다운방식을 통한 자동차 수출은 아직까지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blog.kiacareers.co.kr/161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