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맹장염이라고 부르는 질환은 급성 충수(돌기)염입니다. 실질적으로 염증이 생기는 것은 맹장에 붙어 있는 충수돌기인데 맹장염이라는 용어는 마치 맹장에 염증이 생긴 것 같은 용어이기 때문에 적절하지 않습니다. 맹장은 대장의 일부분입니다. 각설하고 급성 충수염이 생겼을 때 개개인마다 느끼는 통증의 정도가 워낙 천차만별로 다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 하는 식의 이야기를 해드리기는 어렵습니다. 통증은 사람마다 다 다르게 느낍니다. 다만 급성 충수염이 발생하였을 때에 일반적으로 생기는 전형적인 증상은 우하복부의 통증이며 신체검진에서 압통과 반발통 소견이 관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