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치열 변을 보고나서 휴지에 코코아색 피가 묻엇습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안녕하세요 최근 물을 잘 안마셔서 변비에 걸려 3일전에 변을볼때 무리하게 힘을주면서 볼일을보다 항문쪽이 찢어져? 휴지에서 선홍색 피가 묻은 치열에 걸렸었는데요. 어제 까지 변을볼때는 피가 안묻어 나오다가 오늘 대변을 보다 코코아색에 비슷한 피가 휴지에 묻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변상태는 괜찮나 확인해 봤는데 변은 완전 멀쩡한 황금색 바나나 똥이었습니다. 그리고 항문쪽이 간질간질 거릴때도 있고 속살이 찢어져서 그런가 따끔 따끔 할때도 있네요. 좌욕 열심히 하면 나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현재 증상은 변비로 인해 항문 점막이 찢어지면서 발생한 치열에 가장 부합합니다. 배변 시 과도하게 힘을 준 이후 통증과 함께 휴지에 묻는 형태의 출혈이 나타났고, 이후 간헐적인 따끔거림과 가려움이 동반되는 경과는 전형적인 양상입니다. 처음에는 선홍색 혈액이 보이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갈색 또는 코코아색처럼 보일 수 있는데, 이는 소량의 혈액이 공기 중에서 산화되면서 색이 변한 것으로 설명됩니다. 변 자체가 정상적인 황색이고 혈액이 섞여 있지 않다면 상부 장관 출혈 가능성은 낮습니다.

    치료의 핵심은 상처 회복과 재손상 방지입니다. 좌욕은 하루 2에서 3회, 특히 배변 후 따뜻한 물에 10분 정도 시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동시에 변을 부드럽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수분 섭취를 충분히 늘리고 식이섬유 섭취를 증가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배변 시 과도한 힘주기와 장시간 앉아있는 습관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지속되면 국소 연고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급성 치열은 1에서 2주 내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출혈이 계속되거나 양이 증가하는 경우,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 혈액이 변에 섞여 나오는 경우, 또는 3주 이상 호전이 없는 경우에는 만성 치열이나 다른 항문 질환 감별을 위해 진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