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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연한코요테293
의연한코요테29321.09.23

혹시 과민성 방광염 일까요? 질염일까요?

제가 남자친구랑 항상 관계를 맺고 나면 소변 볼때 따갑고 아파요. 몇년전만 해도 안그랬는데 어느순간부터 심해지더라구요.. 잔뇨감도 생겨서 산부인과에 갔는데 염증소견 나와서 항생제 처방도 받고 복용했는데도 증상이 호전되질 않네요. 과민성방광염이면 이런가요? 그럼 방광에 문제가 생긴걸까요? 혹시 그렇다면 산부인과 보단 비뇨기과를 가야하나요? 왜 갑자기 이러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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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소변볼 때 아프고 따가운 증상은 과민성 방광과는 관계 없는 증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질문자님의 증상은 만성 방광염 또는 질염 등의 부인과적 질환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부인과 보다는 비뇨의학과적 평가가 더 필요해 보이십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마 방광염이 생긴 것 같습니다. 과민성 방광염보다는 성관계 이후에 세균감염으로 방광염이 생긴 것이지요. 항생제 치료를 단기간 받으시면 해결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성관계 전에회음부를 잘 씻고 관계 이후에는 소변을 시원하게 바로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비뇨기과에 가셔도 되고 산부인과에 가셔도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요도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창윤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소변을 볼때 아프고, 잔뇨감이 느껴져 문의 주셨습니다.

    과민성 방광염 질염 보다는 단순 요로기계 감염으로 보입니다.

    산부인과에서 소변 배양검사 진행했을런지요.

    배양검사 확인하여 그에 맞게 균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산부인과에 소변 배양검사 자료 요청하시고, 잘 호전이 안된다면 비뇨기과 내원하여 치료 받는것도 도움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방광염으로 보여집니다.

    급성 방광염의 치료는 적절한 항생제의 사용입니다. 항균제의 투여 기간은 3일 요법이 표준이지만, 최근에는 1일 요법도 3일 요법과 동일한 효과가 있으며, 1회 복용만으로도 효과적으로 치료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만성 방광염의 경우는 장기간의 항생제 투여를 고려해야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만성 방광염의 유발 요인을 찾아 이를 제거 혹은 교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9.25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방광염은 여성에게서 흔하며, 하부요로계를 통해서 세균이 방광으로 가서 감염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굉장히 재발이 흔합니다. 여성은 요도가 짧기 때문에 질에 있는 세균이 잘 들어가서 평소에도 방광염이 잘 생기는데 성관계로 인해 더 잘 들어가게 됩니다. 치료는 항생제로 합니다. 비뇨기과나 산부인과에서 진료를 받으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과민성 방광은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는 증상과 빈뇨와 야간뇨 (밤에 소변을 보기 위해 일어나는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명확한 원인을 특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방광의 수축을 줄이는 약을 쓰지만 증상이 지속될경우 신장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정밀검사가 필요합니다. 비뇨기과 또는 내과 진료를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주경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염의 가능성이 있으니 병원에 내원해서 진단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질염의 원인은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몸이 피곤한 상태, 생리, 성관계 전후 등 질 내 환경이 바뀌는 경우에도 질염이 생기기 쉽습니다.

    질은 PH 4.5 정도의 산도를 유지해 유익한 정상 세균총을 만드는데 이 세균총의 균형이 깨지면 유해균이 증식해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질염에 걸리면 여러 가지 증상들이 오게 됩니다.

    질 분비물의 색깔, 냄새, 양의 변화와 질의 가려움증, 따가운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성교시 통증과 배뇨시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 질 출혈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박테리아성 질염의 경우 회색 빛깔의 생선 냄새가 나는 분비물이 있습니다.

    진균 감염의 경우 가려움증이 주요한 증상이고 흰색의 끈적한 분비물이 있기도 합니다.

    트리코모나드의 경우 녹색빛을 띠는 노란색의 거품이 낀 분비물이 나타납니다.


    치료는 원인균에 따라 치료법도 다양합니다.

    1. 박테리아성 질염: 경구로 항생제를 투여하거나 질 내에 젤이나 크림을 도포합니다.

    2. 진균 감염: 항균 경구약, 항균 크림이나 좌약으로 치료합니다.

    3. 트리코모나스: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4. 위축성 질염: 질 크림, 경구약 형태의 에스트로겐이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