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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한자라45

터프한자라45

하루종일 꼬로록 소리가 나고 속이 너무 쓰려요.

성별

여성

나이대

19

기저질환

위염

복용중인 약

속스림약

안녕하세요. 19살 고등학교 다니는 여학생 입니다.

중학교까진 장도 조금은 예민했지만 일상생활은 가능한 건강 상태였습니다. 허나 고등학교에 들어가자마자 1달만에 이상함을 짐작했는데요. 이상하게 꼬로록 소리가 자주 나는 겁니다. 예전엔 매우매우 가끔씩 스트레스로 인하여 배에 가스가 차서 그런 적은 있지만 그땐 일주일. 한달 지금까지 약 2년이란 시간동안 지속되고 있습니다. 시골에 살아서 읍네에 있는 병원에 진료를 받았을 땐 가스가 차서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한달동안 가스빼는 약. 위 보호제. 변비약 등등을 먹어보았고 소용이 없었습니다. 다른 병원으로 옮겼을땐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라고 해서 2달동안 약을 먹었지만 약을 먹은 잠깐만 괜찮아졌고 상태는 똑같았습니다.

제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밥을 먹으면 소화가 안됩니다. 왜인지는 모르는 속이 불편한 느낌이 있습니다. 아침에 밥을 한주먹 만큼 먹고가면 첨엔 버틸만하다가 대략 3~4시간이 되면 점점 속이 아파지더니 속이 매우 미칠듯이 쓰립니다. 책상에 앉아있을 수 없을 정도로요. 그리고 꼬로록 소리가 미칠듯이 납니다. 그냥 꼬로록 소리가 아니고 천둥처럼 나죠. 물소리로 시작해서 천둥소리가 납니다. 점점 식습관도 바꿔서 가스 차지 않는 포드맵 식품 위주로 먹고 자극적인 음식은 최대한 피하지만 여전합니다. 매일 밥먹고 운동을 1시간 이상 하지만 조금 소화가 되는 느낌뿐 속스리고 배에서 나는 소리는 똑같습니다. 그래서 그 소리가 쪽팔리고 속이 매우 아파서 그 아픔을 줄이기 위해 알마겔을 먹었습니다. 지금까지 먹은약중엔 학업이 중요한 저에게 수업정도는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속스림은 막아주었습니다. 하지만 1개로는 모잘랐고 아침에 3개정도 시험땐 6개도 먹고 어떻게든 버텼습니다. 정량은 무시하고요. 하지만 그걸 안 먹으면 못 버틸 거 같았거든요. 물을 마셔도 속스림과 물소리가 매우 심해져서 학교에선 입도 안 댔습니다. 알마겔을 먹고 참았고 잠깐 속스림은 멈쳤지만 점심 먹고는 소화가 안되어 물소리가 엄청 났습니다. 그 눈치 때문에 속은 매우매우 안좋았고요. 아침. 점심. 저녁에도 밥 먹고 3시간 정도 지나면 무조건 그 아픔이 찾아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요. 가스도 예전보다 매우 잘 찬 거 같습니다. 그렇게 대략 2년이 지났습니다.

1년쯤 되었을때 마지막으로 한의원에 가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위염이 너무 심한 상태라고 하더라고요. 담낭도 안좋아서 갈비뼈 사이사이가 위가 아플때마다 같이 아프고 제가 엄청 예민한 성격이라 스트레스로 인한 것 같다고 말씀해주셔서 일주일에 두번씩 한의약 치료를 받았고 한약도 2번 지어 먹어보았죠. 효과는 속은 조금 편해지는 느낌은 있었지만 계속 재발했고 확연히 좋아진다는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위염이 많이 나이졌다 하셨을때도 여전히 똑같았습니다. 학업에 신경쓰느냐 바빴고 야자또한 빠지기 어려워져서 6개월 다니고 포기했습니다.

학교 다닐때도 방학에도 여전합니다. 대학병원가서 치료와 내시경을 받아볼까도 해봤지만 시골인지라 자주 왕래하기엔 부담이 있고 이제 고3이라 시간과 여유가 아예 없습니다. 수능 전까지 조금이라도 호전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지 여쭤보고 싶어서 이 긴 글을 썼습니다. 무슨 원인 때문인지 정확하진 않아도 알아보고 싶었고요. 병원이 답인걸 알지만 정말 시간과 여유가 없습니다. 간단한 방법이라도 좋습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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