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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뽀로로23.03.13

강아지도 사람처럼 딸꾹질을 할 수 있나요?

나이
성별
몸무게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중성화 수술

사람들은 급하게 음식을 삼키거나 하면 딸꾹질을 하는데, 강아지들도 딸꾹질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딸꾹질을 한다면 어떻게 해줘야하는지도 함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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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딸국질의 경우 가슴과 복부를 나누는 횡격막이 자극이 되어 이 횡격막이 수축을 할 때 나는 소리인데요

    횡격막의 신경이 아직 발달되지 않은 성장하는 강아지나, 성견의 경우 특정한 자극을 받으면 딸국질 같은 것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의 특성상 딸국질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신경계질환인 발작과 감별을 해야 합니다. 이런 딸국질 양상 같은 것이 보이는 경우 수일 지속될 시 신경증상과 감별하기 위해 MRI 촬영이 지시 될 수 있습니다.

    우선 딸국질인것 같은 경우 강아지의 숨을 좀 참게 하던가 침대에서 강아지를 굴려주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1살 이전 어린 강아지 딸꾹질은 자연스럽게 할 수 있습니다.

    어린 강아지는 횡격막과 신경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때는 강아지를 뒤집은채 좌우로 살살 움직여 주면 딸꾹질을 멈추는데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성견인데 갑자기 딸꾹질은 한다면 질병의 상태를 의심해야합니다.

    강아지의 딸꾹질이 언제부터 했는지, 얼마나 오래 지속되는지, 강아지가 기저질환이 있는지를 확인해주세요.

    재채기, 배탈, 헛구역질 등의 다른 요인을 딸꾹질과 오인할 수도있습니다.

    강아지를 뒤로 눕혀 좌우로 움직여주거나, 강아지의 혀뒤에 설탕을 발라주는 등의 요법은 있으나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갑자기 딸국질을 지속적으로 한다면, 동물병원에 데려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에서 딸꾹질은 4개월 이전 어린 강아지에서 횡격막과 신경의 발달이 다 이뤄지지 않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크게 문제는 없으며 대처는 민간요법이지만 아이를 눕혀서 좌우로 살살 움직여주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1년 이상의 성견의 경우 이미 발달이 다 되었기 때문에 딸꾹질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갑자기 자주 딸꾹질이 발생하게되면 병원에 가서 건강에 이상이 있는지 체크해보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드물지만 딸꾹질을 하기는 합니다.

    사람과 같은 기전으로 일어나는경우 따로 해줄 수 있는것은 없고 시간이 흐르면 개선되지만

    일부에서는 면역 반응에 의해 즉, 알러지 반응등으로 딸국질이 일어나니 구토나 설사, 호흡의 빠름, 기침 얼굴이 부어 오르거나 떠는 증상 등 다른 증상과 동반된 딸국질의 경우 바로 들고 동물병원으로 뛰어가 면역계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