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긴 좀 그런데 신생아 태어날 때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전혀 골절 없이 태어납니다. 산도를 통해 미끄러지듯이 태어나거나 제왕절개를 통해 골절 없이 태어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뼈가 부러진 채로 나오는 것은 공포 영화와 같은 상황일 것 같습니다.

아이 역시 뼈가 약하기는 해도 모든 뼈를 이룬 상태에서 태어나며 뼈가 부러진

채로 태어난다면 심각한 후유증을 겪어나 생존 자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실제로 분만 중 아이가 땅에 떨어지면서 두개골 혹은 팔 골절을 입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부모님 심정은 어떨지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태아의 뼈는 매우 유연하여 산모의 자궁에서 질로 나올 수 있으며 뼈가 부러진채로 출산이 되지는 않습니다. 골절과 뼈가 유연한 것은 별개의 문제로 의학적으로는 잘못된 상식으로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신생아가 태어나면서 쇄골등의 일부 골절이 동반되는 경우가 매우 드물게 있지만 뼈마디가 부러지는 것은 관용적인 표현이지 의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뼈가 왜 부러집니까.. 그럼 아이가 죽겠지요.

잘못된 상식이니까 그냥 잊어버리는게 좋을것 같네요.

출산할때 뼈가 부러져야 나오는건 아닙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될 정도로 말도 안 되는 이야기입니다. 출산을 할 때에는 아기가 나오기 위해서 골반의 뼈가 늘어나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골절이 발생하지는 않으며 뼈가 다 부러져야 태아가 세상 밖에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출산을 위해 뼈가 부러져야 한다면 산모는 출산 이후 수 개월 동안 움직이지도 못하여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성인과 태아의 뼈는 구조와형태가다릅니다.

태아의경우는 성인과다르게 뼈가 태아일 때는 350개가량 되지만 봉합, 퇴화 등의 생리현상을 겪고 어른이 되면서 206개로 줄어듭니다. 모든 뼈는 처음에 연골혹은 물렁뼈에서 시작하여 경골이 되지만, 연골 자체로 남는 것도 많습니다.

태아일때는 태어나기용이하게 여러가지뼈로나뉘어있다는표현을 부러져야 태어난다로 하신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선생님이 표현을 조금 와일드하세 하시고 그걸 이해하는 과정에서 착오가 있으셨던것 같습니다.

뼈가 부러지지는 않습니다. 골절이 생기지는 않는다는 말이죠.

뼈마디라는 말은 관절을 얘기하시는거 같은데 어깨나 목의 관절이 엄청나게 꺽이기는 하지만 탈구가 되지는 않습니다. 아기들은 관절이 엄청나게 유연하니깐요.

태어나다가 간혹 쇄골이 부러지는 경우는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완전히 잘못된 정보입니다. 오히려 뼈가 부러진 채로 나오면 당연히 안됩니다. 명백한 허위정보입니다. 정보가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무슨 그런 심하고 끔찍한 말씀을 하셨을 까요? 태어날 때부터 아이의 뼈는 부러지지 않고 건강하게 태어난답니다. 오히려 엄마의 회음부가 찢어질 정도로 벌어지는 고통이 있어야 아이가 나오는 것이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신생아 태어날 때 뼈가 부러지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뼈가 부러지면 안됩니다.

뼈가 부러졌다면 경우에 따라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케어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