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월 아기 적정 낮잠시간 및 과피로 문제

17개월 아기를 키우고있습니다.

평소 저녁 8시 수면-7시 기상/ 낮잠으로 11시 수면-1시반에서 2시쯤 기상하는 패턴으로 생활 중에 있는데요.

주말에 놀러 나가거나 남편이 집에 있는 날에는 꼭 낮잠을 안자고 더 놀으려고 하다가 버티고 버티다 오후 4-5시쯤 낮잠을 30분쯤 자다가깨서는 과피로가 왔는지 10분가량 엉엉 눈물을 흘립니다ㅠㅠ

주말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니 고통인데 어찌해야할지 고민이예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수면 패턴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낮잠을 안 자려고 한다 라면 억지로 재우는 것은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스트레스로 다가오기 때문에

    그 시간에는 이불 자리에 누워서 휴식 및 쉬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겠구요.

    그 대신에 밤잠을 일찍 재워 아이의 피로함을 풀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17개월이면, 보통 하루 총 수면 12~14시간, 낮잠 1회 패턴이 적절한 시기입니다.

    지금 루틴은 잘 잡혀 있는데, 주말에 낮잠 타이밍이 밀리면서 과피로가 온 상황으로 보입니다.

    핵심은 졸릴 때 재우는 것보다는 시간 기준으로 미리 재우는 것입니다.

    외출 시에도 유모차, 차에서라도 낮잠을 짧게라도 확보해 주세요.

    오후 4~5 늦은 낮잠은 오히려 더 힘들어지니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미 과피로가 온 날에는 일찍 재우는 게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주말에도 평일과 비슷한 리듬을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낮잠 타이밍을 놓치게 되면 아기들은 짜증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말씀하신 부분은 과피로에 따른 반응이 맞습니다

    주말에 아빠와 외출, 새로운 환경에 흥분해서 잠을 자지 못하는 상태가 되어 낮잠을 안자려고 억지로 버티다가 낮잠 타이밍을 놓쳐서 4시에 잠이 드는 상황이 되면 깊은 회복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때 깨면서 과피로가 몰려와 감정이 폭발하는 것입니다.

    졸릴 때 재운다고 생각하시기 보다는 미리 재우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아기들은 낮잠을 자면서 충분히 체력을 회복해야 합니다, 낮잠을 놓치게 되면 같은 상황을 반복할 수 있기 때문에 외출이 있어도 낮잠을 꼭 재우고 출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0시반이나 10시에 미리 재우거나 차량에서 이동하면서 재우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낮잠 타이밍을 놓쳤다면 4~5시에 재우지 마시고 아예 6시부터 이른 잠을 재우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17개월은 낮잠 1회(1-2시간)가 일반적이고 12-14시 사이가 적정입니다. 4-5시 낮잠은 생체리듬을 깨 과피로를 악화시킵니다. 주말에도 기상, 낮잠 시간을 평일로 맞추고 낮잠 실패 시 18-19시 조기취침으로 보완하는게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