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끝난것 같은데 왜 주유소의 기름가격은 안떨어 지는 걸까요?

현재 미국와 이란간의 전쟁 종식을 위한 협정이 진행 중인것으로 알고 있으며 호르무즈 해협 통과 통행료도 받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그동안 많이 오른 주유소의 기름 가격이 이제는 슬슬 떨어 질때도 된것 같은데 어제 보니 전혀 떨어지지 않은것 같더라구요. 언제쯤 떨어질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국제 유가가 하락하더라도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바로 반영되지 않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석유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간 차이' 때문입니다. 국내 정유사가 중동에서 원유를 수입해 국내 도매 가격에 하락분을 반영하는 데만 보통 1주일 가량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게다가 일선 주유소들은 전쟁 당시 국제 유가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 비싸게 매입해 둔 기존 기름 재고를 먼저 소진해야만 합니다. 주유소 업주 입장에서는 손실을 피하기 위해 이 값비싼 재고가 모두 바닥날 때까지 판매 가격을 쉽게 낮추기 어렵습니다. 결과적으로 국제 유가 급락의 온기가 소비자가 마주하는 주유소 간판 가격에 실제로 찍히기까지는 통상 2주에서 3주 정도의 시차가 불가피하게 발생합니다.

    채택된 답변
  • 그건 아마도 전쟁이전상태로 돌아가는 시간이 필요할 겁니다

    시설들이 공격 당해서 복구하는 시간이 그렇고 비쌀때 산 원유도 어느정도 소진하고 들어와야 하니 시간이 좀 걸리겠죠

    그리고 전쟁전 오일가격으로 간다는것은 아마도 힘들겁니다

    가격은 내려가겠지만...

  • 현재 미국과 이란의 전쟁은 잠시 휴전이지 종전된 것은 아니고

    그렇다 하더라도 기름 값은 아마도 1-2달은 지나야지

    영향을 받아서 가격이 내려가게 될 것으로

    기대를 해보고 있습니다.

  •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종식 협정이 진행 중이라 해도 기름값이 바로 떨어지지 않는 이유는 공급망 복구와 국제 유가 조정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호르무즈 해협 통행은 정상화되었지만 원유 생산시설과 저장시설 복구에는 수개월 이상 소요되고, 국제 유가가 안정되더라도 국내 주유소 가격은 세금·운송비·마진 등이 반영되어 늦게 반영됩니다.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큰 하락을 기대하기 어렵고, 연말 이후 공급이 회복되면서 점진적 하락이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