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 초보자라면 남들이 산다고 바로 따라 들어가는 것은 위험합니다. 스페이스X는 스타링크, 로켓 발사, 우주 인프라, AI 데이터센터 같은 성장 스토리는 강하지만 아직 상장 초기라 실적 검증과 변동성 확인이 더 필요합니다. 특히 2025년 순손실이 있었다는 점과 스타링크 외의 사업이 얼마나 이익으로 연결될지는 앞으로 봐야 할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 전액 매수보다 기다리는 쪽이 더 편한 자리라고 봅니다. 꼭 사고 싶다면 1차로 아주 소액만 사고 나머지는 공모가 135달러 근처나 140달러대 조정이 오는지 보면서 나눠 들어가는 방식이 좋습니다. 상장 직후 주식은 초반 며칠은 분위기로 오르다가 차익실현이 나오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주변 사람들이 다 산다는 말이 들릴 때가 오히려 초보자에게는 가장 조심해야 할 때입니다. 지금은 “놓치면 안 된다”보다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금액만 넣는다”가 더 중요합니다. 처음이라면 전체 투자금의 5~10% 이내만 관심 종목으로 두고 나머지는 S&P500 ETF나 반도체 ETF처럼 검증된 자산으로 나눠가는 쪽이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