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Khan)’은 몽골, 튀르크 계통에서 우두머리, 왕, 지배차를 의마하는 칭호입니다. 칸’은 한자로 ‘汗(한/간)’ 또는 ‘可汗(가한/카간)’으로 표기하며, 최고 통치자(황제급)에게는 ‘카간(카안)’이라는 칭호도 썼습니다.
기원전부터 북방 유목 민족 사회에서 사용된 용어로 돌궐, 위그르, 선비 등 다양한 유목민족의 지배자를 가리켰습니다. 고대 신라에서도 거서간, 마립간 등 군장의 칭호로 사용했으며, 이는 크다, 최고, 임금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칸은 최고의 지도자를 뜻하는 단어로 오랜 역사와 지역에서 불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