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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거실창의 자외선 차단율은 얼마나 되는지요?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의 홍보물에 자외선 차단 99%인 선팅에 대해 광고하고 있는데 일반 거실창의 자외선 차단은 어느정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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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일반 거실창의 자외선 차단율은 40-70% 수준입니다
99% 자외선 차단 선팅은 일반 유리 대비 월등히 높은 차단 효과를 제공합니다.
즉 홍보물의 99% 차단 선팅은 일반 거실 유리 대비 자외선 차단 효과가 훨씬 뛰어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리 두께에 따라서, 유리 종류에 따라서 다르겠죠.
질문자님의 건물 같은 경우에는 99%라고 선팅했다고 안내받은 대로일겁니다.
일반 창문은 자외선 차단 안됩니다.
선팅한 경우에는 필름으로 차단 가능하죠.
일반 거실창(단순 투명 유리)의 자외선 차단율은 대체로 40~50% 수준입니다. 즉, 자외선의 절반 정도만 차단되고 나머지는 실내로 들어오게 됩니다. 강화유리나 복층유리의 경우에도 자외선 차단율이 50~70% 정도로, 완벽한 차단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반면, 로이유리(Low-E)처럼 자외선 차단 코팅이 된 유리나, 자외선 차단 필름을 추가로 시공한 경우에는 75~99%까지 차단율이 올라갑니다. 아파트 홍보물에서 안내하는 ‘자외선 99% 차단 선팅’은 이런 특수 코팅이나 필름이 적용된 창에 해당합니다.
정리하면, 일반 거실창은 자외선 차단 효과가 제한적이며, 99% 차단 효과를 원한다면 별도의 코팅이나 필름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