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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그로브
앤디그로브22.03.28

우주과학에 관심이 많아알려주세요

해수면 상승으로 점점 섬나라 등 바다속으로 잠겨지는데요 만약 지구에 인간이 살수 없다면 살기 적합한 행성이 있을까요 있다고 해도 어떻게 가나요? 몇광년의 거리를..어떻게 갈수 있을까요 우주비행사도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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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승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많은 과학자들이 지구 밖 다른 행성 중 생명체가 살기 적합한 행성을 관측하고 찾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인류의 화성 이주 프로젝트를 위해 스페이스X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죠.

    하지만 화성 이주는 아직 풀어야 할 숙제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따라서 많은 천문학자들은 태양계 밖에서 지구와 비슷한 조건의 행성을 찾고 있는데요.

    천문학자들이 지구형 행성을 찾을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은 골디락스 영역입니다. 골디락스 영역은 생명체가 거주 가능한 영역을 의미합니다. 항성과 행성 간의 거리가 너무 가까우면 생명체가 살기에 뜨겁고 너무 멀면 춥기 때문에, 행성은 항성과 적당한 거리에 위치해야 합니다. 이 적당한 구간이 바로 골디락스 영역입니다.

    골디락스 영역 내에 행성이 위치하게 되면 인간이 살기에 적당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액체 상태의 물의 존재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지구와 비슷한 중력을 가지려면 행성의 크기가 지구의 2배를 넘지 말아야 합니다. 골디락스 영역 내에 행성이 위치하게 되더라도 적당한 온도가 항상 유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행성의 온도는 대기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금성이 수성보다 태양과 더 멀리 떨어져 있지만 훨씬 뜨겁습니다. 금성의 대기가 온실효과를 일으켜 태양의 열을 잡아두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구처럼 암석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수많은 암석형 행성이 발견되었지만 대부분 지구보다 큽니다. 관측 장비들의 성능이 점점 좋아짐에 따라, 언젠가 지구와 같은 크기의 행성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케플러 망원경은 약 1천여 개의 외계 행성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케플러 망원경이 발견한 행성들을 케플러 행성이라고 부릅니다.

    그 중 주목할만한 행성은 "케플러-452b"

    2015년에 발견된 이 행성의 1년은 지구의 1년과 비슷한 385일입니다. 또한 이 행성의 태양은 지구의 태양과 표면 온도가 거의 비슷합니다. 이 행성에서 하늘을 바라보면 우리가 바라보는 태양과 거의 비슷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 행성의 온도는 지구보다 살짝 높고 중력도 지구의 두 배 정도일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사람이 살기에 가장 적합해 보이는 행성입니다. 다만 화산 활동이 활발한 행성일 것이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케플러-452b 에 가려면 얼마나 걸릴까요?

    지구와 이 행성의 거리는 약 1,400 광년으로 빛의 속도로 1,400년을 가야 하는 거리입니다. 현재 인류가 개발한 가장 빠른 우주선으로도 약 2천6백만 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이 행성에서 우리가 살 수 있다 하더라도 지금의 기술로는 도달할 수 없겠죠. 하지만 과학이 발전함에 따라 우리가 살 수 있는 행성들을 더 많이 발견하고, 그 행성에 갈 수 있는 날이 언젠가는 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항상 과학은 과거에는 상상도 못 했던 일들을 실현시켰으니까요.

    영화 인터스텔라를 보면, 인류는 어떻게든 대안을 찾아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최근 현실적인 대안으로 보고되는
    천체들로는 다양한 후보들이 있습니다.

    행성의 경우는 화성입니다.
    화성의 경우 산소와 대기가 모자랄 뿐 인간을 보호해줄 건물이나 보호물이 있을 경우
    그래도 어느정도 살 만한 환경으로 뽑히고 있습니다.

    위성의 경우는 지구의 위성인 '달'과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 입니다.
    달은 지구와 가장 가깝기 때문에 지구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송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타이탄에는 인간이 필요로하는 물이 풍부한 위성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미래의 과학은 더 발전할 것입니다.

    빛보다 빠른 속도로 움직일 수 있는 우주선도 개발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구 같은 행성을 탐사하는 과학도 더 발전하겠죠


  • 안녕하세요. 백대균 과학전문가입니다.

    아직 지구와 비슷한 사람이 살 수 있는 행성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사람이 살 수 있는지 알기 위해서는 지구와 유사한 행성을 찾고, 탐사선이 가서 물이 있는지 그리고 대기는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탐사를 해야됩니다. 그러나 아직 현재의 기술로 몇 광년이 떨어진 곳으로 탐사선을 보낼 방법이 없습니다.

    현재 인간의 기술로 여행할 수 있는 거리는 매우 한정되어 있어 몇 광년의 우주 여행은 불가능 합니다. 가까운 화성까지 우주선이 가는데도 수개월이 걸립니다. 태양계 밖으로 먼거리 여행은 현재 기술로 불가능합니다.

    아인슈타인인의 상대성이론에 따르면 우주 여행을 위해서는 빛의 속도보다 빠른 우주선을 만들어야 되는데 빛의 속도보다 빠른 우주선을 만드는 것은 이론적으로도 불가능합니다. 물체가 빛의 속도에 이르면 질량이 무한대로 되는 것이 상대성이론입니다. 따라서 물체는 이론적으로 빛의 속도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현재기술로는 우주여행도 불가능하고, 지구와 유사한 행성도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나명호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단,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침수는 지구 전체로 보면 매우 일부분이고 당장 행성이 멸망되는 것과는 거리가 멉니다. 또한, 인류가 살기 적합한 행성은 현재 인간 기술로 도달하기는 불가능하다고 봐도 틀리지 않습니다.

    따라서 지금 할 수 있는 현실적 방법은 지구 환경을 개선하는 것과 지구를 살기 적합한 형태로 테라포밍하는 것 정도입니다. 일론 머스크의 제안으로는 화성에 핵폭탄을 터트려 대기권을 형성하는 방향의 프로젝트도 추진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지구를 살기 적합하게 만드는 과학 기술과 화성을 비롯한 태양계 안의 위성 또는 행성들을 테라포밍하는 기술의 적용으로 차선책화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구가 자연 파괴로 멸망하는 것은 매우 나중의 일입니다. 현재 지구온난화의 징후는 명확하나 수십 년 내에 지구가 멸망한다고 정의내리는 과학자는 매우 소수입니다. 이들은 또한 대부분 환경 관련 회사에서 지원금을 받거나 정치적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우리 세대와 우리가 인지할 수 있는 손자 세대까지 지구 환경 파괴로 인한 멸망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지구 외에 적합한 행성은 항상 찾아보고 있습니다.

    이전에도 비슷한 행성이 있다고 nasa 등 각 종 연구 기관에서 발표를 한 적은 있습니다.

    현재 이상적인 우주 여행 방법은 몸을 냉동 상태로 만든 뒤, 적절한 시기에 해동하는 방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