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층 이상 고층 건물. 비가 오면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해무가
해무가 심해도 심해도 너무 심합니다 창문 밖으로 앞이 전혀 보이지 않아요. 비가 오는 날 해무가 왜 이렇게 심한 걸까요 고층건물이라 더 그렇게 느껴지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해무는 주로 바닷가 주변이나 특정 해안가에 주로 나타나는 현상을 일컫는데요..제가 사는 부산 해운대나 이기대,영도
등에서 자주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ㅎ
요즘같은 장마시기에 대기중 수증기의 양이 포화상태에 이르게 되고 상대습도가 100%에 가까워지면 응결되기 시작합니다.
이때, 주변의 온도와 습고 조건에 따라 수증기가 응결하여 해무가 형성되는 것이죠
바닷가 주변의 차가운 대기가 따뜻한 대기와 접촉하면, 따뜻한 대기가 냉각되면서 수증기가 응결하여 형성되는데요..
지형특성이나 해양 특성에 따라 발생 빈도나 정도 차이가 나며..주로, 산악 지형이나 강이나 호수,바닷가 인근에서 자주 보인답니다.
해무는..해가 떠서 온도가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그 전까지는 가시거리 짧거나 시야가 성이 떨어져 안전에 조심해야 합니다. ㅎ
안녕하세요. 이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대기 중 수증기 함량이 많을떄 해무가 생기며, 고도가 높은수록 온도가 낮기 떄문에 해무가 더 잘 생깁니다.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고층건물일수록 해무나 안개가 더 짙을 수 있습니다. 특히 비가온 날, 비가온 다음날, 습한 날에 이러한 현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비가 오면 대기 중의 수증기 농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이는 해무 형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고습한 환경에서는 해무가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비 오는 날은 일반적으로 낮과 밤의 온도 차이가 줄어듭니다. 이는 대기 중의 수증기가 응결되기 쉬워져 해무 형성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고층 건물이 주변에 많을 경우, 건물들 사이에서 바람이 막히고 공기가 정체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해무가 쉽게 형성되고, 고층 건물 주변에서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비는 대기 중 수증기를 증가시킵니다. 비가 내리면 공기 중의 수증기 함량이 증가하고, 이는 해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습한 기후나 비가 오는 기간이 긴 지역에서는 해무가 더욱 심할 수 있습니다.
비가 오면 비 내음에 의해 공기 온도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기온 차이로 인해 공기 중의 수증기가 응축되어 해무를 형성합니다. 특히 비가 내리는 동안 기온이 상대적으로 낮은 경우에 해무가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고층건물에서 해무가 더 심해 보일 수 있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고층건물은 땅과 달리 공기의 이동을 방해하고, 공기의 순환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고층 건물 주변에 해무가 더욱 쌓일 가능성이 높아지며, 시야를 가리는 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고층건물에서는 해무가 보다 가까이 있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고층 건물 위로 올라가면 대기 중 해무가 실제로 존재하는 곳보다 더 가까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층건물 주변에는 일반적으로 도로, 도시 경관, 다른 건물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물들은 해무를 포착하고 강조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경관 변화로 인해 해무가 더욱 두드러지게 보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