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같이 일하는 사람이 정신병이 의심됩니다
최근 같이 부엌에서 음식을 만드는 봉사활동을 했던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분이 약간 정신병이 있는 듯한 행동을 해서 주변사람들에게 불쾌한 기분을 주는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비슷한 증상들을 인터넷에 찾아보니 비슷한 사례들이 있기는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봤을때는 편집증, 강박증 증상이 남들보다는 조금 심각하다고 생각되는데 전문가들의 시각은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또, 이런분들과 같이 일을 할 때에는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을 구합니다.
관찰된 행동들
1. 사람과 눈을 마주치고 이야기 하지 않으며 말없이 조용히 혼자 있기를 즐겨하는 듯 하다. 또한 걸을 때 어깨를 지나치게 들고 손을 가슴앞으로 모아 조신하게 다녀서 남들이 겉으로 보기에는 굉장히 소심하고 움츠러들어 있는 모습이다.
2. 그러나 단둘이 있거나 본인이 매우 좋아하는 관심사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이야기가 많아지고 그런 경우에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전혀 듣지 않고 본인의 말만 쏟아내는 경향이 있다. 또한, 본인이 굉장히 화가나거나 흥분하는 경우에도 상대의 말을 듣는 것이 아닌 자신의 말을 쏟아내기 바쁜 경향이 있음.
3. 차량안에서 외부에 있는 사람과 인사를 하는데 본인의 인사는 그 사람이 들리지 않게 끔 아무도 못알아듯는 인사를 한다.
4. 어떤 규칙이 주어지면 철저하게 준수하며, 남에게 그런 규칙을 지킬 것을 지나치게 강요한다. 특히나 남들이 그런 규칙을 지키지 않는 것을 목격하는 경우 지나치게 불안해하고 자신의 규칙을 위반하는 당사자에게 공격적인 어투로 말을한다. 또한 그 지적하는 말이 굉장히 공격적이고 반사회적이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마스크를 쓰지 않는 경우 마스크를 쓰는게 좋겠다고 규칙을 권고하는 것이 아닌 다른 질문을 거쳐서 그말을 전달한다.
" 어릴때 부모님께 위생관념에 대해 교육을 받으셨나요?"
"(갑작스런 엉뚱한 질문이라 당황) 예? 그런건 따로 받지 않았는데요?"
" 아 그래서 마스크를 제대로 안쓰시는구나."
5. 다른 사람의 말을 종종 자신에 대한 공격으로 오인해서 상대에 대한 적의를 표현한다
예를들어 다른사람의 혼잣말을 자신에 대해 반말로 오해하거나, 상대방이 말하는 도중 중간에 '요'나 '시'와 같은 말을 실수로 놓쳐도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며, 본인의 상처로 담아두다가 화를 낸다.
어떤 이야기의 맥락을 잘못 알아듣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반드시 자신에 대해 안좋은 쪽으로 반드시 해석한다.
그로인해 상대에 대한 공격성으로 나타난다
6. 본인의 자아를 계속해서 규정하고 어필한다.
부엌에서 일을 할 때 본인이 계속해서 부엌에서 많은 일을 안해 본 남성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칼질과 요리에 매우 솜씨가 있다고 자부하고 이를 남들이 수긍할때 까지 계속해서 어필함. 이에 대해 수긍하지 않아보이거나, 자신의 의견에 반하는 이가 있으면 자신의 솜씨를 질투한다고 오해함. 불조절에 계속 실패해서 냄비를 태우거나 음식재료를 버리는 일이 반복됨에도 본인의 솜씨에 대해 의심하지 않으며, 인정해주지 않는 상황을 굉장히 불만족스러워함. 요리를 할 때에 서로 협동하고 함께 발맞춰야 하는 일이 많음에도 본인은 오더를 내리는 것도 받는 것을 굉장히 혐호하고 있어 명령이나 조언을 하는 사람에게 굉장한 반감을 가지고 공격적인 말로 상대를 깎아내리거나 비꼼.
군대를 가지 않기 위해 한국국적을 포기했기 때문인지 본인을 외국인으로 규정하고 한국어로 충분히 의사소통이 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상황에 맞지 않는 사용함. 분명한 건 그 영어가 원어민 수준과 한참 동떨어져 있음.
남들이 칭찬받는 상황앞에서 본인의 공적을 이야기하며 그에대해 인정받고 싶어함. 마치 어린아이 같다는 느낌을 받음
여러가지 정황을 볼 때 마치 본인이 보여주고 싶고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자아를 계속해서 어필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많이 받음
7. 자신의 행동으로 인한 잘못을 이해하지 못함
자신의 거친말로 상대를 상처주어 상대방이 평소와 다른 반응을 하는경우 자신의 잘못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고 상대방의 아픔에 대해 전혀 공감하지 못함. 또한, 상대방의 곤경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해서 도와준다기 보다는 규정과 명분에 의해 기계적으로 도와준다는 느낌을 받는 행동을 종종함
또한, 뜨거운 솥을 들고 있을 때 상대가 맨손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게 넘겨서 상대를 화상입게 한 경우가 있었는데, 이런경우에 자신의 잘못과 상대의 아픔에 대한 공감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 얼굴을 보임. 또한, 사과를 쉽게 하지 않음.
사과를 하는경우에는 오직 본인이 세운 본인의 규칙 또는 당연히 지켜야될 규칙을 어기는 경우에만 행하고, 자신이 주는 상대방의 정신적인 상처에 대해서는 전혀 공감과 연민이 없음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직접적인 대상자의말이나행동을듣고 보지않고타인의 이야기만으로규정짓는것은 한계가있습니다
사람에따라보는시각이다르고또한그사람의가치관이나신념이포함되서상대방을관찰할가능성이크기때문입니다
대인관계시 나와 맞지않는사람에대한대처는 그사람을 깊게이해하지않고 제3인칭의시점으로 그런사람이있구나라고생각하는게좋습니다
그사람을관찰하고글을적음으로써스트레스는받지않으셨나요??
타인의 삶은 그사람만의 것이있으니 크게신경쓰지않는것이 나의정신건강에좋을듯합니다